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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Hot Issue 1
Industrial and
산업경영공학과는 취업률에서도 2010~2013년까지 평균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010년에는 83.9%를 기
Management Engineering
록해 글로벌캠퍼스 취업률 1위, 수도권 내 대학 산업공학 관련 22개 학과 중 3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해마다 실시되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꾸준히 학과 평가 부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 뒤에는 ‘글로벌 산업시스템 및 IT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전공 지식과 실무, 외국어 교육에 집중하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이 있다. 산업체 인턴십 및 멘토링 제도, 현장교육학점제, 산학협력중심의 졸업프로젝트 등
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함께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팀워크 및 리더십을 길러주고, 한국외국어대의 외국
어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외국어 구사 능력을 키워준다. 특히 4학년 1학기 때 실시하는 졸업 프로젝트는
한국외국어대 산업경영공학과를 특징짓는 중요한 요소다.
3학년 학생들은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곧바로 졸업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4~5명이 팀을 짜서 직접 기업을 방
문해 생산 및 재고 관리, Logistic, 공급망 및 유통망 등 가치사슬상의 제반 문제 그리고 신규 서비스 개발, 사업
‘2013 국제저명학술지 게재 논문 수 부문’ 전국 1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타당성 분석 등 기업에 필요한 현안을 찾아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식. 각 프로젝트마다 지도교수가 배정되고, 학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
전임교원 1인당 국제논문 수 1위
생들은 매주 지도교수와의 상담과 조언을 통해 내용을 수정해가며 한 학기에 걸쳐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그 결
알리미’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과물은 교내외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출품한다.
산업경영공학과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실제 그 기업의 직원이 된 것처럼 몰입한다. 졸업생들은 “때로는 직원의 입장에
따르면 한국외국어대학교
서 때로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기업의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은 취업 후 현장에서 실무를 이해하
산업경영공학과가 전임교원 1인당
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여러 명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안에서 생기는 불협화음, 이견
등을 조율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도 졸업 프로젝트의 장점 중 하나다.
국제저명학술지
(SCI급·SCOPUS)
게재
산업경영공학과는 산업공학과에서 출발해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등으로 이름을 달리 하며
논문 수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변화하고 발전해왔다. 과거 우리 사회의 성장 동력이었던 제조업 대신 서비스업 쪽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면서
생산 관리보다 매니지먼트의 비중이 커지게 된 데 따른 변화다.
차지했다. 국제 논문 수에서도
졸업생들은 제조업, 금융, 통신·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직무로 분류하면 생산·품질관리 쪽이 가
전임교원 1인당 1.33편으로 1위를
장 많고, 제품 개발·기획·컨설팅 분야로도 진출하는 등 전 산업군에 걸쳐 폭넓게 퍼져 있다.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이미 많은 인재를 배출한 산업경영공학과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산업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세계적인
산업경영전문가 양성의 산실로 발돋움하기 위해 교수·학생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Mini Interview.
산업경영공학과 김문수 학과장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
“전국에 있는 50여 개 대학 중 1위를 했다고 하니 기분 좋은 일이지요. 그동안 학생들이 높은
취업률로 학과의 이름을 빛냈는데, 이번엔 교수들이 연구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내 뿌듯합니다.”
김문수 학과장은 “우리 과는 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학과라 다른 학문에
비해서 역동적”이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다 아우르고 있고, 현장에서도 그런 능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률이 높은 편”이라고 평했다.
“산업경영공학은 ‘제조’와 ‘서비스’라는 두 축을 기본으로 ‘시스템’과 ‘최적화’라는 단어로 요악할
수 있습니다. 즉, 효율적인 산업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성을 확대하고, 고객이 느끼는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죠. 요즘은 서비스업의 비중이 커지고, 분야가 넓어져 서비스공학과
같은 과목도 포함돼 있습니다. 사회과학과 공학이 융합된 학문이지요.
그래서 최근엔 산업공학이라는 이름 대신 ‘융합’을 넣어 학과 이름을 바꾸는 대학도 있어요.”
그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의 경우 졸업 프로젝트를 더욱 전문화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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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and
산업경영공학과는 취업률에서도 2010~2013년까지 평균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010년에는 83.9%를 기
Management Engineering
록해 글로벌캠퍼스 취업률 1위, 수도권 내 대학 산업공학 관련 22개 학과 중 3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해마다 실시되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꾸준히 학과 평가 부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 뒤에는 ‘글로벌 산업시스템 및 IT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전공 지식과 실무, 외국어 교육에 집중하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이 있다. 산업체 인턴십 및 멘토링 제도, 현장교육학점제, 산학협력중심의 졸업프로젝트 등
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함께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팀워크 및 리더십을 길러주고, 한국외국어대의 외국
어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외국어 구사 능력을 키워준다. 특히 4학년 1학기 때 실시하는 졸업 프로젝트는
한국외국어대 산업경영공학과를 특징짓는 중요한 요소다.
3학년 학생들은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곧바로 졸업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4~5명이 팀을 짜서 직접 기업을 방
문해 생산 및 재고 관리, Logistic, 공급망 및 유통망 등 가치사슬상의 제반 문제 그리고 신규 서비스 개발, 사업
‘2013 국제저명학술지 게재 논문 수 부문’ 전국 1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타당성 분석 등 기업에 필요한 현안을 찾아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식. 각 프로젝트마다 지도교수가 배정되고, 학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
전임교원 1인당 국제논문 수 1위
생들은 매주 지도교수와의 상담과 조언을 통해 내용을 수정해가며 한 학기에 걸쳐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그 결
알리미’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과물은 교내외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출품한다.
산업경영공학과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실제 그 기업의 직원이 된 것처럼 몰입한다. 졸업생들은 “때로는 직원의 입장에
따르면 한국외국어대학교
서 때로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기업의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은 취업 후 현장에서 실무를 이해하
산업경영공학과가 전임교원 1인당
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여러 명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안에서 생기는 불협화음, 이견
등을 조율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도 졸업 프로젝트의 장점 중 하나다.
국제저명학술지
(SCI급·SCOPUS)
게재
산업경영공학과는 산업공학과에서 출발해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등으로 이름을 달리 하며
논문 수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변화하고 발전해왔다. 과거 우리 사회의 성장 동력이었던 제조업 대신 서비스업 쪽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면서
생산 관리보다 매니지먼트의 비중이 커지게 된 데 따른 변화다.
차지했다. 국제 논문 수에서도
졸업생들은 제조업, 금융, 통신·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직무로 분류하면 생산·품질관리 쪽이 가
전임교원 1인당 1.33편으로 1위를
장 많고, 제품 개발·기획·컨설팅 분야로도 진출하는 등 전 산업군에 걸쳐 폭넓게 퍼져 있다.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이미 많은 인재를 배출한 산업경영공학과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산업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세계적인
산업경영전문가 양성의 산실로 발돋움하기 위해 교수·학생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Mini Interview.
산업경영공학과 김문수 학과장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
“전국에 있는 50여 개 대학 중 1위를 했다고 하니 기분 좋은 일이지요. 그동안 학생들이 높은
취업률로 학과의 이름을 빛냈는데, 이번엔 교수들이 연구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내 뿌듯합니다.”
김문수 학과장은 “우리 과는 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학과라 다른 학문에
비해서 역동적”이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다 아우르고 있고, 현장에서도 그런 능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률이 높은 편”이라고 평했다.
“산업경영공학은 ‘제조’와 ‘서비스’라는 두 축을 기본으로 ‘시스템’과 ‘최적화’라는 단어로 요악할
수 있습니다. 즉, 효율적인 산업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성을 확대하고, 고객이 느끼는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죠. 요즘은 서비스업의 비중이 커지고, 분야가 넓어져 서비스공학과
같은 과목도 포함돼 있습니다. 사회과학과 공학이 융합된 학문이지요.
그래서 최근엔 산업공학이라는 이름 대신 ‘융합’을 넣어 학과 이름을 바꾸는 대학도 있어요.”
그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의 경우 졸업 프로젝트를 더욱 전문화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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