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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합니다.우리는인문학을통해21세기의낯선환
에하나를더붙이면21세기가요구하는과학기술
경속에서새로운문제를끌어안고다른사람과공존
에대한접근능력,도구적수행능력이더해
하고,공유하고,공감하고,공생하는라이프스타일을
지면좋을것같습니다.
어떻게구축해나갈것인가하는것을엿볼수있을
외대 인문학 연구가 이런 방향으로 나
것입니다.
아가려면 구체적 노력이 뒤따라야 합
니다. 먼저, 통찰력을 키우려면 책 읽
김지현
제생각역시교수님말씀과일맥상통합니
는것이무엇보다중요합니다.어떤책
다.저는철학과인문학은결국‘다른사람이어떻
이든좋으니학생들이책을많이읽도
게살아가는지’를통해‘자신이누구인지’알아가는
록해야합니다.그다음예술을잘감상
것이라고봅니다.단순히외국어를배우는것에서그
할수있는프로그램을많이만들어야합
치는것이아니라,다른나라의문화나생활방식을이
니다.캠퍼스내오케스트라연주,그림전시
해하는 것 자체가 인문학의 주된 요지라고 생각합니
회, 공연, 영화 상영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
학회활동을하는것도인문학도로거듭나는방법이될것입니다.
다.또한그를통해21세기에어떤삶을살것이고,타
적 감수성을 키우는 식이죠. 교육과정이나 비교과과
생각하지않았으면합니다.생각한것을글로남기거나,공부모임이나독서모임,
성급히하지않았으면합니다.그리고자신의사고와감정에대한것을당연하게
어떤상황을목도했을때자신의사고가전적으로맞다,그르다는판단을
인에게어떤사람으로다가갈것인지에대해큰도움
정에 이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을얻을수있다고봅니다.
같습니다.
김용정
우리가맞이한새로운시대는사회안에서내가
김지현
우리가흔히주요선진국,서구세계라고하는
나라의 일반적 예술이 아닌 제3세계 예술에 대한 논
다른사람과얼마나조화롭게살아가느냐가중요합니
다.또한그러기위해서는각각의다른나라의언어와
의가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사실언어가다르면상
김용정인도연구소HK연구교수
문화,지역학을이해하려는태도가필요합니다.사람
대방이어떤말을하는지,어떤세계에살아가는지잘
의기본적시각을삼각형이라고할때다른나라의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언어의 장벽이 있음에도
어나문화,사상을알면사각형,오각형,육각형이되
불구하고그것을조금낮춰주는게바로음악이나춤,
고,더나아가아주많은각이생기면서원이됩니다.
노래같은비언어적행위입니다.이를통해우리는그
다른나라의언어나문화등을이해함으로써원이되
사람이어떤감정을갖고,어떤세계속에서살아가는
는시각즉,유연할수있는시각을갖게하는것이외
지알수있습니다.저는이런예술에대한이해가인
대의힘인것같습니다.
문학에대한이해와나자신에대한이해로넘어갈수
있다고여깁니다.또한이런부분에있어외대가선두
임대근
앞으로우리대학인문학연구는두가지방향
주자가돼야한다고생각합니다.
을꼭기억하고나아갔으면하는바람입니다.첫번째
는 아주 근본적 문제로, 인문학을 통해 가치 판단을
김용정
앞으로우리대학인문학연구가두가지큰방
할수있는능력을기르는것입니다.무엇이옳고무
향으로흘렀으면하는바람입니다.하나는기본에충
엇이그른지구분하고판단할수있는능력즉,통찰
실한 연구입니다. 외대에는 현재 문학, 철학, 역사와
력을잘길러주는방향으로나아갔으면합니다.두번
같은분야의원전읽기,고전번역등과같은기본적
째는 인문학을 대표하는 영역인 문학이 가진 예술적
이지만다소오랜노력을요하는과목이적게개설되
측면을고려할때,인문학이예술적감수성을잘키워
어 있습니다. 사실 원전 읽기는 높은 외국어 능력을
주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기
요하는것이사실입니다.이러한이유로 외국어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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