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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리더 HUFS
한국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구개발 전문성, 행정지원 역량, 지원의지의 적극성과 구체성 등 여러 평가항목이
있었습니다. 한국외대는 어떤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을까요.
활용해 사업단의 성과를 전 세계로
이번 사업단 유치기관 공모에 응한 여러 기관 중에서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대기
확대하겠습니다.
환경 분야의 우수한 연구 실적과 전문 인력 보유, 시설·장비와 같은 인프라 역량에
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사업단을 글로벌캠퍼스 교육 및 연구 특화분야로
중점 지원하고,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에 사무공간과 연구시설 및 연구장비와
같은 인프라 지원, 사업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전문 행정 인력 지원 등
사업단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적극적인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장
의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사업단의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이고 자생력 있
최영진 교수
는 연구센터로의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큰 영향을 미쳤습
니다.
이 사업단 유치가 한국외대의 발전에 어떤 의미를 띄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계속되고 있고 도시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도시 인
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선진국에서는 도시와 주변지역 기
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반면 우리
나라는 전통적인 관점의 대기환경 연구에 집중되어 있으며 도시기상분야의 연구
는 상대적으로 미진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대기환경
연구와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의 응용기상 연구가 결합하면 국내 응용
기상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사업단의
성과를 한국외대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기환경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격적인 창의 융복합 연구단지의 시작
한국외대는 2014년 4월, 기상청이 발주한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유치기관에 지원하여 선정되는 쾌
한국외대 산하의 사업단이 기존의 사업단의 단위에 비해 장점은 무엇입니까?
거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사업은 올해 3월부터 5년 동안 한국외국어대학교로 이관된다. 이제 한국외대 소속이
사업단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는데요, 무엇
된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은 5년간 720여억 원을 지원받아 기존의 1단계 사업을 다음 단계 사업으로
보다 연구시설 입지의 적합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심과 가까운
계속 이어가게 된다.
서울캠퍼스는 물론이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는 수도권 남부 외곽에
선정 후 3개월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3월 26일,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단장 최영진)은 글로벌캠
위치해 있으나, 서울은 물론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주요 도시 및 농림, 산림지역으로
퍼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영진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개소식은 김인철 총장의 환영사와 김성균
의 접근성이 좋아 입지적으로 도시농림기상 연구 수행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
기상청 기상서비스진흥국장의 축사, 김동훈 연구개발본부장의 사업단 소개 및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인
습니다.
사말을 통해 최영진 단장은 “2015년은 2단계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고부가
이미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제 한국외대에서 새출발을 하며
가치의 기상기술로 미래창조융합의 본보기가 되고, 도시기상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어떤 역할을 할 계획입니까. 향후 계획에 관해 들려주십시오.
다”고 밝혔다. 김인철 총장은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이 창의 융·복합 연구단지의 시발점이 될 것으
사업단은 현재 수도권 지역에 특화된 WISE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WISE 플
로 기대된다”며 “사업단의 성공적인 연구를 위하여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랫폼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면 국내 주요 대도시권으로 확대해 각 도시에 맞는 맞춤
형 기상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도시뿐만 아니라 지리적 특성에 의해 위험기상
이 나타나는 지역에도 WISE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한국외대가 가
진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단의 성과를 국내로 한정하지 않고 전 세
계로 확대해 기상재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나라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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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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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구개발 전문성, 행정지원 역량, 지원의지의 적극성과 구체성 등 여러 평가항목이
있었습니다. 한국외대는 어떤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을까요.
활용해 사업단의 성과를 전 세계로
이번 사업단 유치기관 공모에 응한 여러 기관 중에서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대기
확대하겠습니다.
환경 분야의 우수한 연구 실적과 전문 인력 보유, 시설·장비와 같은 인프라 역량에
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사업단을 글로벌캠퍼스 교육 및 연구 특화분야로
중점 지원하고,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에 사무공간과 연구시설 및 연구장비와
같은 인프라 지원, 사업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전문 행정 인력 지원 등
사업단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적극적인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장
의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사업단의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이고 자생력 있
최영진 교수
는 연구센터로의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큰 영향을 미쳤습
니다.
이 사업단 유치가 한국외대의 발전에 어떤 의미를 띄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계속되고 있고 도시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도시 인
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선진국에서는 도시와 주변지역 기
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반면 우리
나라는 전통적인 관점의 대기환경 연구에 집중되어 있으며 도시기상분야의 연구
는 상대적으로 미진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대기환경
연구와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의 응용기상 연구가 결합하면 국내 응용
기상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사업단의
성과를 한국외대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기환경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격적인 창의 융복합 연구단지의 시작
한국외대는 2014년 4월, 기상청이 발주한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유치기관에 지원하여 선정되는 쾌
한국외대 산하의 사업단이 기존의 사업단의 단위에 비해 장점은 무엇입니까?
거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사업은 올해 3월부터 5년 동안 한국외국어대학교로 이관된다. 이제 한국외대 소속이
사업단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는데요, 무엇
된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은 5년간 720여억 원을 지원받아 기존의 1단계 사업을 다음 단계 사업으로
보다 연구시설 입지의 적합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심과 가까운
계속 이어가게 된다.
서울캠퍼스는 물론이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는 수도권 남부 외곽에
선정 후 3개월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3월 26일,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단장 최영진)은 글로벌캠
위치해 있으나, 서울은 물론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주요 도시 및 농림, 산림지역으로
퍼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영진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개소식은 김인철 총장의 환영사와 김성균
의 접근성이 좋아 입지적으로 도시농림기상 연구 수행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
기상청 기상서비스진흥국장의 축사, 김동훈 연구개발본부장의 사업단 소개 및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인
습니다.
사말을 통해 최영진 단장은 “2015년은 2단계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고부가
이미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제 한국외대에서 새출발을 하며
가치의 기상기술로 미래창조융합의 본보기가 되고, 도시기상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어떤 역할을 할 계획입니까. 향후 계획에 관해 들려주십시오.
다”고 밝혔다. 김인철 총장은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이 창의 융·복합 연구단지의 시발점이 될 것으
사업단은 현재 수도권 지역에 특화된 WISE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WISE 플
로 기대된다”며 “사업단의 성공적인 연구를 위하여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랫폼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면 국내 주요 대도시권으로 확대해 각 도시에 맞는 맞춤
형 기상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도시뿐만 아니라 지리적 특성에 의해 위험기상
이 나타나는 지역에도 WISE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한국외대가 가
진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단의 성과를 국내로 한정하지 않고 전 세
계로 확대해 기상재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나라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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