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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2013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수상자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을 수상하신데 대한 소감을
방문으로 우리 외대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 속의
박철
스페인어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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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널리 천명했던
한국외대 총장
일은 지금까지도 큰 감동으로 마음에 자리해
개교 59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을 받게
있습니다.
되어 감사함과 부끄러움을 함께 느낍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지난 7년 간 곁에서 가장 큰 힘이
박철 총장은 2006년 제8대 한국외대
이제 곧 한국외대는 60주년을 맞게 됩니다. 감회가
되어주신 동문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상이어서 그
총장으로 취임하고 2010년 제9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뜻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총장에 연임했다. 한국외대 역사상
8
해마다 열리는 행사이지만 올해 개교기념일이
최장기간 총장직을 수행하며
총장의 직을 맡아 한국외대의 가장 전면에서
특별하게 여겨지는 것은 바로 일 년 후 개교
2000년대 후반 이후 최근까지의
누구보다도 많은 일을 해오셨습니다.
60주년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눈부신 한국외대 성장에 명실상부한
우리 한국외대가 지난 60여 년간 국내 최고
저는 지난 7년 간 한국외대 총장이라는 실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글로벌대학의 자리를 지키면서 아시아국가 대학
중차대한 임무를 맡아 우리 대학이 대학 본연의
중에서도 명문 글로벌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임무를 더욱 잘 수행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는
5
만큼 성장하는데 제가 미력이나마 더할 수 있도록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미네르바
온 힘을 모아 도와주신 11만 동문 선후배님들과
콤플렉스와 글로벌 캠퍼스의 최신식 대형 기숙사를
교직원 여러분들,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님을
완공하는 등 낙후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7+1
이 마무리되었다.
2013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을 수상한
위시한 우리 한국외대 가족 여러분께 마음 모아
5
파견학생제도〉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외대의 자긍심을 더욱
이날 행사에는 권순한 총동문회장과 박철 총장을 비롯하여 학교법인 양인모 이
글로벌 마인드와 실무능력을 갖춘 프론티어 인재를
드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제가 가진 모든 힘을
주요동문과 내외빈들이 자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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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이재원 이사, 김현욱 민주평통수석부의장, 총동문회 신석균 고문, 강인섭 고
길러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계 대학평가에서의
외대인상 수상자들을 위해 축배를
다하겠습니다.
괄목할 도약과 지난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문, 조규철 전 총장, 조명덕 명예동문, 여성동문회 송경숙 회장 및 김세원 동문 등
들고 있다.
총동문회, 학교 법인 및 학교 주요인사들과 김한표 국회의원, 조원진 국회의원, 노
7
조명덕 명예동문
연홍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 곽영진 문화관광부 제1차관, 석동연 동북아역
8
2부 축하행사에서 경품추첨행사를
하고 있다.
사재단 사무총장, 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인철 감사원 감사위
원,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김성기 국민일보 사장 등 주요동문이 참석해 큰 성
송용덕
개교 59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을
송용덕 대표이사님이야 말로 외대의 이름을 널리
영어 73
황을 이루었다.
수상하셨습니다.
알리는데 기여하신 동문이십니다. 한국외대는
호텔롯데 대표이사
대표님께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사회 각계 각층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많은
학교가 현재의 나를 있게 한 모태였다고
선후배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이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생각합니다. 외대에서 공부한 시간 동안
외대 영어과 출신인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는
송구스럽습니다.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에
외국어와 친해질 수 있었고, 외국의 다양한
지난 1979년 호텔롯데서울에 입사해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역대 수상자 명단
(2000년 이후 / 직책은 수상년도 기준)
부끄럽지 않도록 자긍심과 소신을 가지고 더욱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융통성과
영업기획ㆍ해외판촉ㆍ객실판촉 등을 거쳐
2000
2005
2008
2011
포용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사회에
열심히 활동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의
이남주, 한종무, 송도균, 박재창
고희범
이창재
홍상표
나와 제가 세계를 무대로 일하는데 원동력이
한겨레신문사 대표
롯데건설 대표이사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대표적 호텔리어로서 전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는
김기병
이관세
민동석
여러 나라를 오가시면서 많은 동문들을 직접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롯데관광 회장
통일부 차관
외교통상부 제2차관
2001
‘자랑스러운 외대인’으로 우뚝 서 있다.
이덕선
윤용로
권오갑
미국 Allied Technology 회장
기업은행장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만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대 동문파워를
강인섭, 정영훈, 이인원
이상백
조준희
벡텔그룹 한국지사 대표
2009
IBK기업은행장
느끼셨던 순간에 대해 들려주십시오.
좌우명이랄까, 마음 속에 늘 새기고 있는 원칙이나
2002
2006
이윤성
2012
소신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국회부의장
김청, 이원영, 조재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김송웅
김익태
윤강로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한미경영법률연구소 이사장
KR선물주식회사 회장
호텔롯데 건설 및 개관을 위해 모스크바에
소박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자!’입니다. 흔한
2003
강주안
이연택
권순한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교수
총동문회장
체류했었습니다. 그곳에서 러시아에 진출해
말이지만 몸소 행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박종효, 문국현
이봉화
이필웅
서울특별시 감사관
풍림산업 대표
2010
있는 대한민국 대다수 기업들을 대표하는
하지만 수십 년간 사회 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2004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2007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사람들이 모일 기회들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는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답을
권순한
소이상사(주) 대표이사
2013
서승화
최맹호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 사장
동아일보 부사장
항상 다양한 학번의 우리 동문들이 있었습니다.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모든
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장인태
노연홍
박철
행정자치부 차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국외대 총장
타지에서 만난 동문들은 국내에서보다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 믿습니다.
황인자
서울시 제1정책보좌관
김성진
권기찬
송용덕
국무총리
웨어펀인터내셔널 회장
호텔롯데 대표이사
더욱 끈끈한 의리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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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2013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수상자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을 수상하신데 대한 소감을
방문으로 우리 외대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 속의
박철
스페인어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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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널리 천명했던
한국외대 총장
일은 지금까지도 큰 감동으로 마음에 자리해
개교 59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을 받게
있습니다.
되어 감사함과 부끄러움을 함께 느낍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지난 7년 간 곁에서 가장 큰 힘이
박철 총장은 2006년 제8대 한국외대
이제 곧 한국외대는 60주년을 맞게 됩니다. 감회가
되어주신 동문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상이어서 그
총장으로 취임하고 2010년 제9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뜻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총장에 연임했다. 한국외대 역사상
8
해마다 열리는 행사이지만 올해 개교기념일이
최장기간 총장직을 수행하며
총장의 직을 맡아 한국외대의 가장 전면에서
특별하게 여겨지는 것은 바로 일 년 후 개교
2000년대 후반 이후 최근까지의
누구보다도 많은 일을 해오셨습니다.
60주년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눈부신 한국외대 성장에 명실상부한
우리 한국외대가 지난 60여 년간 국내 최고
저는 지난 7년 간 한국외대 총장이라는 실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글로벌대학의 자리를 지키면서 아시아국가 대학
중차대한 임무를 맡아 우리 대학이 대학 본연의
중에서도 명문 글로벌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임무를 더욱 잘 수행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는
5
만큼 성장하는데 제가 미력이나마 더할 수 있도록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미네르바
온 힘을 모아 도와주신 11만 동문 선후배님들과
콤플렉스와 글로벌 캠퍼스의 최신식 대형 기숙사를
교직원 여러분들,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님을
완공하는 등 낙후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7+1
이 마무리되었다.
2013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을 수상한
위시한 우리 한국외대 가족 여러분께 마음 모아
5
파견학생제도〉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외대의 자긍심을 더욱
이날 행사에는 권순한 총동문회장과 박철 총장을 비롯하여 학교법인 양인모 이
글로벌 마인드와 실무능력을 갖춘 프론티어 인재를
드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제가 가진 모든 힘을
주요동문과 내외빈들이 자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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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이재원 이사, 김현욱 민주평통수석부의장, 총동문회 신석균 고문, 강인섭 고
길러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계 대학평가에서의
외대인상 수상자들을 위해 축배를
다하겠습니다.
괄목할 도약과 지난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문, 조규철 전 총장, 조명덕 명예동문, 여성동문회 송경숙 회장 및 김세원 동문 등
들고 있다.
총동문회, 학교 법인 및 학교 주요인사들과 김한표 국회의원, 조원진 국회의원, 노
7
조명덕 명예동문
연홍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 곽영진 문화관광부 제1차관, 석동연 동북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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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축하행사에서 경품추첨행사를
하고 있다.
사재단 사무총장, 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인철 감사원 감사위
원,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김성기 국민일보 사장 등 주요동문이 참석해 큰 성
송용덕
개교 59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을
송용덕 대표이사님이야 말로 외대의 이름을 널리
영어 73
황을 이루었다.
수상하셨습니다.
알리는데 기여하신 동문이십니다. 한국외대는
호텔롯데 대표이사
대표님께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사회 각계 각층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많은
학교가 현재의 나를 있게 한 모태였다고
선후배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이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생각합니다. 외대에서 공부한 시간 동안
외대 영어과 출신인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는
송구스럽습니다.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에
외국어와 친해질 수 있었고, 외국의 다양한
지난 1979년 호텔롯데서울에 입사해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역대 수상자 명단
(2000년 이후 / 직책은 수상년도 기준)
부끄럽지 않도록 자긍심과 소신을 가지고 더욱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융통성과
영업기획ㆍ해외판촉ㆍ객실판촉 등을 거쳐
2000
2005
2008
2011
포용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사회에
열심히 활동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의
이남주, 한종무, 송도균, 박재창
고희범
이창재
홍상표
나와 제가 세계를 무대로 일하는데 원동력이
한겨레신문사 대표
롯데건설 대표이사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대표적 호텔리어로서 전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는
김기병
이관세
민동석
여러 나라를 오가시면서 많은 동문들을 직접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롯데관광 회장
통일부 차관
외교통상부 제2차관
2001
‘자랑스러운 외대인’으로 우뚝 서 있다.
이덕선
윤용로
권오갑
미국 Allied Technology 회장
기업은행장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만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대 동문파워를
강인섭, 정영훈, 이인원
이상백
조준희
벡텔그룹 한국지사 대표
2009
IBK기업은행장
느끼셨던 순간에 대해 들려주십시오.
좌우명이랄까, 마음 속에 늘 새기고 있는 원칙이나
2002
2006
이윤성
2012
소신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국회부의장
김청, 이원영, 조재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김송웅
김익태
윤강로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한미경영법률연구소 이사장
KR선물주식회사 회장
호텔롯데 건설 및 개관을 위해 모스크바에
소박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자!’입니다. 흔한
2003
강주안
이연택
권순한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교수
총동문회장
체류했었습니다. 그곳에서 러시아에 진출해
말이지만 몸소 행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박종효, 문국현
이봉화
이필웅
서울특별시 감사관
풍림산업 대표
2010
있는 대한민국 대다수 기업들을 대표하는
하지만 수십 년간 사회 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2004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2007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사람들이 모일 기회들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는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답을
권순한
소이상사(주) 대표이사
2013
서승화
최맹호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 사장
동아일보 부사장
항상 다양한 학번의 우리 동문들이 있었습니다.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모든
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장인태
노연홍
박철
행정자치부 차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국외대 총장
타지에서 만난 동문들은 국내에서보다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 믿습니다.
황인자
서울시 제1정책보좌관
김성진
권기찬
송용덕
국무총리
웨어펀인터내셔널 회장
호텔롯데 대표이사
더욱 끈끈한 의리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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