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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Hot Issue 3
HUFS Hot Issue 4
캄보디아·라오스에 뿌린
HUFS 글로벌봉사단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캄보디아(서울캠퍼스)와 라오스(글로벌캠퍼스)로 하계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서울캠퍼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캠퍼스는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각각 열흘간의 일
희망의 씨앗
정으로 현지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태권도, 난타, 부채춤
등 문화공연을 준비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서울캠퍼스 글로벌봉사단은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에 위치한 봇뱅초등학교를 찾았다. 이곳에서 현지 어린이들
에게 언어·음악·체육·예능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
내·외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도 했다.
봉사 활동을 마친 후에는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 지역을 돌아보는 문화탐방 시간도 가졌고, 현지에 거주하
HUFS 글로벌봉사단
는 동문 선배들과도 만났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국제통상학과 4학년 조영재 학생은 “현지에서 정상적인 교육
하계봉사활동
을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이 마음 아팠다”며 “글로벌봉사단원의 한사람으로서 무한한 책
임감을 느꼈고 10일간의 일정이 무척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캠퍼스 김시홍 학생복지처장과 박창호 학생감동팀장은 시하누크빌에 있는 라이프대학교를 직접 방
문하여 구견회 총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또한 글로벌봉사단의 활동을 참관하고 참가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시홍 학생처장은 출국 전 이루어진 봉사단 발대식에서 “한국이 초강대국은 아니지만 중견국의 파워를 보여
주는 것 중 하나가 해외봉사”라며, “단원들 모두 투철한 봉사 정신과 자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해주었으면 좋겠
다”고 당부한 바 있다.
서울캠퍼스보다 열흘 먼저 출발한 글로벌캠퍼스 봉사단은 라오스 비엔티안 농하이 마을에 머물렀다. 이들 역시
현지 초등학교에서 음악, 미술, 체육, 과학을 가르치는 교육봉사와 함께 교실 내벽 수리, 교내외 페인트 칠 등의
환경 개선 작업을 했다. 태권무, 부채춤 등의 문화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일정
으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 지역 문화탐방 및 현지 KOICA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 등도 진행했다.
글로벌캠퍼스 학생복지처 윤성우 처장은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세계 시
민으로서의 책임감 및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시아교류협회, KOICA 등 각계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하계 HUFS 글로벌 봉사는 (사)아시아교류협회와 한국외대 총학생회가 공동 주최하는 활동. 2011년 4월 창단된
HUFS 글로벌 봉사단은 이번 봉사 지역인 캄보디아·라오스 외에도 멕시코, 인도, 태국 등지를 다녀왔다.
우리 대학의 특성 활용한
지난 9월 20일 한국외대 세계민속문화축전 준비위원회는 여의도 물
한국외대에서는 글로벌봉사를 학생들이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빛무대에서 ‘2014세계민속문화축전’(세민전)을 개최했다.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각국 민속음악 및 무용 공연
세민전은 1971년 시작되어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세계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는 우리 대학의 특성을 활용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문
화를 선보이는 행사로 글로벌캠퍼스 각 언어학과 내 학회 및 동아리가
주축이 된다. 올해는 17개팀이 참가하여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본 공연 시작 전에는 세계 문화 체험의 거리, 세계의상 퍼레이드 행사
를 진행하여 일반인들에게 세계 각국의 음식, 전통놀이 및 의상 등의
2014 세계민속문화축전(세민전) 개최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세민전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공연을 한 자리에
서 만날 수 있는 한국외대만의 자랑스런 축제다.
행사를 진행한 세민전 준비위원회위원장은 “순수 우리대학 재학생으
로 이루어진 민속공연팀으로 각국의 민속음악 및 무용 등을 뛰어난
기량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공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우리대학을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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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Hot Issue 4
캄보디아·라오스에 뿌린
HUFS 글로벌봉사단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캄보디아(서울캠퍼스)와 라오스(글로벌캠퍼스)로 하계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서울캠퍼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캠퍼스는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각각 열흘간의 일
희망의 씨앗
정으로 현지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태권도, 난타, 부채춤
등 문화공연을 준비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서울캠퍼스 글로벌봉사단은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에 위치한 봇뱅초등학교를 찾았다. 이곳에서 현지 어린이들
에게 언어·음악·체육·예능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
내·외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도 했다.
봉사 활동을 마친 후에는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 지역을 돌아보는 문화탐방 시간도 가졌고, 현지에 거주하
HUFS 글로벌봉사단
는 동문 선배들과도 만났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국제통상학과 4학년 조영재 학생은 “현지에서 정상적인 교육
하계봉사활동
을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이 마음 아팠다”며 “글로벌봉사단원의 한사람으로서 무한한 책
임감을 느꼈고 10일간의 일정이 무척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캠퍼스 김시홍 학생복지처장과 박창호 학생감동팀장은 시하누크빌에 있는 라이프대학교를 직접 방
문하여 구견회 총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또한 글로벌봉사단의 활동을 참관하고 참가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시홍 학생처장은 출국 전 이루어진 봉사단 발대식에서 “한국이 초강대국은 아니지만 중견국의 파워를 보여
주는 것 중 하나가 해외봉사”라며, “단원들 모두 투철한 봉사 정신과 자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해주었으면 좋겠
다”고 당부한 바 있다.
서울캠퍼스보다 열흘 먼저 출발한 글로벌캠퍼스 봉사단은 라오스 비엔티안 농하이 마을에 머물렀다. 이들 역시
현지 초등학교에서 음악, 미술, 체육, 과학을 가르치는 교육봉사와 함께 교실 내벽 수리, 교내외 페인트 칠 등의
환경 개선 작업을 했다. 태권무, 부채춤 등의 문화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일정
으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 지역 문화탐방 및 현지 KOICA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 등도 진행했다.
글로벌캠퍼스 학생복지처 윤성우 처장은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세계 시
민으로서의 책임감 및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시아교류협회, KOICA 등 각계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하계 HUFS 글로벌 봉사는 (사)아시아교류협회와 한국외대 총학생회가 공동 주최하는 활동. 2011년 4월 창단된
HUFS 글로벌 봉사단은 이번 봉사 지역인 캄보디아·라오스 외에도 멕시코, 인도, 태국 등지를 다녀왔다.
우리 대학의 특성 활용한
지난 9월 20일 한국외대 세계민속문화축전 준비위원회는 여의도 물
한국외대에서는 글로벌봉사를 학생들이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빛무대에서 ‘2014세계민속문화축전’(세민전)을 개최했다.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각국 민속음악 및 무용 공연
세민전은 1971년 시작되어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세계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는 우리 대학의 특성을 활용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문
화를 선보이는 행사로 글로벌캠퍼스 각 언어학과 내 학회 및 동아리가
주축이 된다. 올해는 17개팀이 참가하여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본 공연 시작 전에는 세계 문화 체험의 거리, 세계의상 퍼레이드 행사
를 진행하여 일반인들에게 세계 각국의 음식, 전통놀이 및 의상 등의
2014 세계민속문화축전(세민전) 개최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세민전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공연을 한 자리에
서 만날 수 있는 한국외대만의 자랑스런 축제다.
행사를 진행한 세민전 준비위원회위원장은 “순수 우리대학 재학생으
로 이루어진 민속공연팀으로 각국의 민속음악 및 무용 등을 뛰어난
기량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공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우리대학을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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