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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Zoom-In
‘Global Job Festival’ 등 실질적인 취업의 장 마련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10월 8일과 9일, 용
국제화 시대의 주역을 배출하다
인캠퍼스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는 ‘2008 용인캠퍼스 Global Job Festival’을 개최하였다.
English
‘Global Job Festival’은 취업준비생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종 상담 및 교
육을 통한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에게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우수 인력 확보의 기
회는 물론 기업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특성에 맞는 무역상사, IT업체 등의 주력 기업과 채용 계
획이 있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동문기업 등을 중심으로 약 3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으
Cafe
며, 취업스킬 및 컨설팅 및 특강을 비롯하여, 학생회관 앞 광장에 설치된 기업별 부스에
서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가하여 채용면접 및 상담이 진행됐다. 이틀 동안 이루어
진 ‘Global Job Festival’은 취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처
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을 돕고자 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를 높이고, 직무 파악을 도와주며,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CEO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
함으로써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
국외국어대학교의 특성을 살려 해외진출 기업들과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또
는 다국적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전공에 맞는 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
최근, 대학에 대한 평가 기준이 입학성적 위주에서 취업률로 변화하는 추세에 있는가 하면, 대학생 2명 중 1명은
록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올 정도로 대학생들의 취업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English Job Cafe’는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취업 발전소 ‘English Job Cafe’
인 . 터 . 뷰
“사회에서 원하는 준비된 인재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지난 10월 1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정보산업관 2층에서는 ‘English Job Cafe’ 오픈행사가 열렸다. 이
용자 모두가 영어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English Job Cafe’는 어문학관에 설치된 기존의 ‘English Zone’의 운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기존 취업부서의 역할을 단순 취업알선이라는 기능적 측면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가 요구하는 인
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가 입증된 것을 바탕으로 설립했으며, English Zone의 기능에 Job Cafe의
재상을 양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체계를 갖추고자 경력개발센터를 설립했다. 종전의 취업정보실이 기
업체의 추천 요청이 있을 때 이를 공고하고 적임자를 추천해 주는 단순 업무를 했다면, 경력개발센터에서는 저학년부
기능을 추가했다. 원어민 강사가 상주하고 있는 ‘English Job Cafe’는 빈 강의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영
터 기업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교육함으로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인재를 키워
어구사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취업 시 영어면접시험 준비를 돕고,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취업 발전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사비 중 노동부의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재학생의 명확한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졸업 전
지원금 일부가 투입되기도 한 ‘English Job Cafe’는 시설과 구성 면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최상의 인터넷시설
취업 준비율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취업 커뮤니케이션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과 강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전 세계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
전종근 센터장은 경력개발센터의 역할 및 목표에 대해 이같이 얘기하고, 저학년 위주의 프로그램과 고학년 위주의 프
로그램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세분화하여 중장기 지속프로그램과 단기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운
는 등 최고의 시설로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타 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Job Cafe’에
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진로지도 및 취업상담, 워크샵, 취업특강/세미나/직장체험 프로그램, 취업교과목 개설
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강점을 살려 설립된 ‘English Job Cafe’는 실용외국어위원회에서 실
및 운영, 취업/진로 합숙 캠프(1박 2일 외부 및 교내 연수원), 취업동아리 지원, 기업채용설명회 및 채용상담 유치, 취
제 운영을 맡고 있으며, 기존 토익이나 프리토킹 외에 취업과 연관되는 과목인 Job Interview 및 Presentation 등
업박람회 개최, 인턴사원 및 아르바이트 알선 및 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개인의 경쟁력을 최대화할 수
을 강의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 학생들의 전공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조정, 운영하고 있다.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처럼 학생들과 함께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앞장서는 든
경력개발센터장
든한 조력자가 있는 한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의 미래는 밝게 빛날 것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앞으로 ‘English Job Cafe’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학기별로 일정 시간 이상 수강한 학생
전종근 국제경영학과 교수
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가장 많이 이용한 학생을 선발하여 해외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8 HUFS MAGAZINE 2008 WINTER
HUFS MAGAZINE 2008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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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Job Festival’ 등 실질적인 취업의 장 마련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10월 8일과 9일, 용
국제화 시대의 주역을 배출하다
인캠퍼스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는 ‘2008 용인캠퍼스 Global Job Festival’을 개최하였다.
English
‘Global Job Festival’은 취업준비생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종 상담 및 교
육을 통한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에게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우수 인력 확보의 기
회는 물론 기업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특성에 맞는 무역상사, IT업체 등의 주력 기업과 채용 계
획이 있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동문기업 등을 중심으로 약 3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으
Cafe
며, 취업스킬 및 컨설팅 및 특강을 비롯하여, 학생회관 앞 광장에 설치된 기업별 부스에
서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가하여 채용면접 및 상담이 진행됐다. 이틀 동안 이루어
진 ‘Global Job Festival’은 취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처
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을 돕고자 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를 높이고, 직무 파악을 도와주며,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CEO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
함으로써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
국외국어대학교의 특성을 살려 해외진출 기업들과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또
는 다국적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전공에 맞는 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
최근, 대학에 대한 평가 기준이 입학성적 위주에서 취업률로 변화하는 추세에 있는가 하면, 대학생 2명 중 1명은
록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올 정도로 대학생들의 취업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English Job Cafe’는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취업 발전소 ‘English Job Cafe’
인 . 터 . 뷰
“사회에서 원하는 준비된 인재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지난 10월 1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정보산업관 2층에서는 ‘English Job Cafe’ 오픈행사가 열렸다. 이
용자 모두가 영어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English Job Cafe’는 어문학관에 설치된 기존의 ‘English Zone’의 운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기존 취업부서의 역할을 단순 취업알선이라는 기능적 측면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가 요구하는 인
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가 입증된 것을 바탕으로 설립했으며, English Zone의 기능에 Job Cafe의
재상을 양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체계를 갖추고자 경력개발센터를 설립했다. 종전의 취업정보실이 기
업체의 추천 요청이 있을 때 이를 공고하고 적임자를 추천해 주는 단순 업무를 했다면, 경력개발센터에서는 저학년부
기능을 추가했다. 원어민 강사가 상주하고 있는 ‘English Job Cafe’는 빈 강의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영
터 기업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교육함으로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인재를 키워
어구사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취업 시 영어면접시험 준비를 돕고,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취업 발전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사비 중 노동부의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재학생의 명확한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졸업 전
지원금 일부가 투입되기도 한 ‘English Job Cafe’는 시설과 구성 면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최상의 인터넷시설
취업 준비율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취업 커뮤니케이션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과 강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전 세계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
전종근 센터장은 경력개발센터의 역할 및 목표에 대해 이같이 얘기하고, 저학년 위주의 프로그램과 고학년 위주의 프
로그램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세분화하여 중장기 지속프로그램과 단기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운
는 등 최고의 시설로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타 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Job Cafe’에
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진로지도 및 취업상담, 워크샵, 취업특강/세미나/직장체험 프로그램, 취업교과목 개설
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강점을 살려 설립된 ‘English Job Cafe’는 실용외국어위원회에서 실
및 운영, 취업/진로 합숙 캠프(1박 2일 외부 및 교내 연수원), 취업동아리 지원, 기업채용설명회 및 채용상담 유치, 취
제 운영을 맡고 있으며, 기존 토익이나 프리토킹 외에 취업과 연관되는 과목인 Job Interview 및 Presentation 등
업박람회 개최, 인턴사원 및 아르바이트 알선 및 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개인의 경쟁력을 최대화할 수
을 강의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 학생들의 전공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조정, 운영하고 있다.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처럼 학생들과 함께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앞장서는 든
경력개발센터장
든한 조력자가 있는 한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의 미래는 밝게 빛날 것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앞으로 ‘English Job Cafe’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학기별로 일정 시간 이상 수강한 학생
전종근 국제경영학과 교수
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가장 많이 이용한 학생을 선발하여 해외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8 HUFS MAGAZINE 2008 WINTER
HUFS MAGAZINE 2008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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