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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FOCUS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우회관 건립 선포식
MINI INTERVIEW
교우회관 건립을 위해
청춘을 꽃피우다
김현욱 동문(독일어 57)
한국외대 교우회관건립추진위원회 회장,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
누군가를 설명하기 가장 쉽
고 정확한 방법 중 하나가
그의 현재 직함이나 약력
을 소개하는 것이다. 하지
1
만 한국외대 교우회관건립
추진위원회 회장, 현 국제외
교안보포럼 이사장, 제 11,
12, 13, 15대 국회의원, 제
16, 17, 18대 한국외대 총동
문회장, 대학교수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수많은 약력과 직함이 따라 다니는 김현욱
동문의 경우는 예외다.
“나에게 정년은 없습니다. 영원한 청춘으로 살아야겠다는 신념
과 각오로 우리나라의 원로 정치인으로서 사회통합과 국가의 안
전, 한반도의 외교 전략 구상 등으로 활발하게 살고 있죠. 신성대
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신앙활동 및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고, 국
제외교안보포럼의 대표로서 국내 외교안보문제에 대한 강의도
하는 등 매우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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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신 안에 꿈틀대는 열정이 식지 않도록 매순간 꿈과 이
상을 간직한 채 달려온 김현욱 동문은 ‘영원한 청춘’을 모토로 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우회관 건립 선포식
제나 푸르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김현욱 동문에게 최근 한
국외대 교우회관 건립이라는 또 하나의 꿈이 추가되었다.
한국외대 교우회관 건립추진위원회는 11월 16일(화) 오후 7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약 500여 명의 내빈이 참
“2014년에 한국외대가 환갑이 되는데 2014년도까지 뭔가 흔적
석한 가운데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우회관 건립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들이 대거
을 남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새로운 60년을 향한
참석하여 교우회관 건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도약을 위해서 외대인들이 마음을 하나로 서로가 다가갈 수 있
는 광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교우회관을 지어야겠다
우리대학 특별과정 출신 신영일 前KBS 아나운서의 진행에 따라 시작된 선포식은 Jang’s Choir의 개막공연, 김현욱 교우회
고 생각했고, 또한 많은 동문들의 염원이기도 해서 박철 총장의
관 건립추진위원회 회장 인사말, 이남주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이사장, 박철 총장,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 노연홍 식품
강력한 리더십을 믿고 교우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의약품안전청장, 이석 대한황실문화재단 총재, 조명덕 명예동문 등의 축사, 교우회관 건립계획보고, 교우회관 건립기금 약정,
김현욱 동문은 지난 11월 16일에 열린 동문회관 건립 선포식이
만찬, 기념사진 촬영, 교가제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별히 만찬 시간에는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 서병기 전 국토
대성황을 이뤘다며, 한국외대가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동
관리청장, 이기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임경자 영어대학 총동문회장 등의 인사들이 교우회관 건립 성공을 기원하
문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는 건배를 이끌었다. 김현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모교가 개교 6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교우회관이 없는 현실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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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강조한다.
개하고자 여러 교우들과 함께 교우회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뜻이 있는 11만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한다면 교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치원로로서 나라에 봉사하고, 한국외대
우 상호 간의 발전은 물론이고 모교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회관을 건립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서 박철 총장
교우회관 건립을 위해 앞장서는 등 활발히 봉사하며 살 계획입니
은 축사를 통해 “대부분 명문사학들이 동문회관 혹은 교우회관을 가지고 이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동문 문화가 자리잡고
다.”
있지만 우리대학은 그렇지 못했다” 고 밝히고 “금번 교우회관 건립에 11만 동문과 외대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동참해
사람은 나이로 늙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주름이 생기면 늙는다며,
우리나라와 한국외대를 위해 청춘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김현
주실 때 외대가 5대 사학으로서 명성을 되찾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1. 참석한 교우들과 기념사진 촬영
2. (왼쪽부터) 황손 이석 동문, 김현욱 교우회관건립추진위원회 회장,
욱 동문. 모교에 대한 그의 무한애정으로 건립될 교우회관의 모
교우회관 건립기금 선포식 행사는 개교 60주년을 향한 발전을 위해 학부, 대학원뿐만 아니라 최고경영자과정, 매경차이나CEO
박철 총장, 이남주 이사장,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노연홍 식약청장
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과정, TESOL 과정, 외국어연수 과정 등 특별과정을 수료한 분들까지 교우회관 건립 기금을 모금하기위해 참여한 행사이다.
3. 축사를 하는 이남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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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우회관 건립 선포식
MINI INTERVIEW
교우회관 건립을 위해
청춘을 꽃피우다
김현욱 동문(독일어 57)
한국외대 교우회관건립추진위원회 회장,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
누군가를 설명하기 가장 쉽
고 정확한 방법 중 하나가
그의 현재 직함이나 약력
을 소개하는 것이다. 하지
1
만 한국외대 교우회관건립
추진위원회 회장, 현 국제외
교안보포럼 이사장, 제 11,
12, 13, 15대 국회의원, 제
16, 17, 18대 한국외대 총동
문회장, 대학교수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수많은 약력과 직함이 따라 다니는 김현욱
동문의 경우는 예외다.
“나에게 정년은 없습니다. 영원한 청춘으로 살아야겠다는 신념
과 각오로 우리나라의 원로 정치인으로서 사회통합과 국가의 안
전, 한반도의 외교 전략 구상 등으로 활발하게 살고 있죠. 신성대
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신앙활동 및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고, 국
제외교안보포럼의 대표로서 국내 외교안보문제에 대한 강의도
하는 등 매우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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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신 안에 꿈틀대는 열정이 식지 않도록 매순간 꿈과 이
상을 간직한 채 달려온 김현욱 동문은 ‘영원한 청춘’을 모토로 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우회관 건립 선포식
제나 푸르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김현욱 동문에게 최근 한
국외대 교우회관 건립이라는 또 하나의 꿈이 추가되었다.
한국외대 교우회관 건립추진위원회는 11월 16일(화) 오후 7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약 500여 명의 내빈이 참
“2014년에 한국외대가 환갑이 되는데 2014년도까지 뭔가 흔적
석한 가운데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우회관 건립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들이 대거
을 남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새로운 60년을 향한
참석하여 교우회관 건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도약을 위해서 외대인들이 마음을 하나로 서로가 다가갈 수 있
는 광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교우회관을 지어야겠다
우리대학 특별과정 출신 신영일 前KBS 아나운서의 진행에 따라 시작된 선포식은 Jang’s Choir의 개막공연, 김현욱 교우회
고 생각했고, 또한 많은 동문들의 염원이기도 해서 박철 총장의
관 건립추진위원회 회장 인사말, 이남주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이사장, 박철 총장,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 노연홍 식품
강력한 리더십을 믿고 교우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의약품안전청장, 이석 대한황실문화재단 총재, 조명덕 명예동문 등의 축사, 교우회관 건립계획보고, 교우회관 건립기금 약정,
김현욱 동문은 지난 11월 16일에 열린 동문회관 건립 선포식이
만찬, 기념사진 촬영, 교가제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별히 만찬 시간에는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 서병기 전 국토
대성황을 이뤘다며, 한국외대가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동
관리청장, 이기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임경자 영어대학 총동문회장 등의 인사들이 교우회관 건립 성공을 기원하
문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는 건배를 이끌었다. 김현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모교가 개교 6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교우회관이 없는 현실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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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강조한다.
개하고자 여러 교우들과 함께 교우회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뜻이 있는 11만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한다면 교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치원로로서 나라에 봉사하고, 한국외대
우 상호 간의 발전은 물론이고 모교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회관을 건립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서 박철 총장
교우회관 건립을 위해 앞장서는 등 활발히 봉사하며 살 계획입니
은 축사를 통해 “대부분 명문사학들이 동문회관 혹은 교우회관을 가지고 이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동문 문화가 자리잡고
다.”
있지만 우리대학은 그렇지 못했다” 고 밝히고 “금번 교우회관 건립에 11만 동문과 외대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동참해
사람은 나이로 늙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주름이 생기면 늙는다며,
우리나라와 한국외대를 위해 청춘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김현
주실 때 외대가 5대 사학으로서 명성을 되찾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1. 참석한 교우들과 기념사진 촬영
2. (왼쪽부터) 황손 이석 동문, 김현욱 교우회관건립추진위원회 회장,
욱 동문. 모교에 대한 그의 무한애정으로 건립될 교우회관의 모
교우회관 건립기금 선포식 행사는 개교 60주년을 향한 발전을 위해 학부, 대학원뿐만 아니라 최고경영자과정, 매경차이나CEO
박철 총장, 이남주 이사장,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노연홍 식약청장
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과정, TESOL 과정, 외국어연수 과정 등 특별과정을 수료한 분들까지 교우회관 건립 기금을 모금하기위해 참여한 행사이다.
3. 축사를 하는 이남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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