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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Meister
2011
Autumn vol. 55
Miner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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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신입사원이 되신 걸 축하합니다. 입
그렇군요. 그렇다면 한국외대만의 강점, 그리
사하게 된 동기를 알려주세요.
고 프랑스어교육과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저는 어려서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키워왔습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곳, 보다
니다. 4학년 2학기가 되던 2011년 여름, 과거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곳! 그곳
TBC의 영광을 이어 새롭게 다시 출발하는
이 바로 우리 한국외대가 아닐까 싶네요. 학교
jTBC의 공채공고를 보게 되었죠. 꿈을 향한
내의 우수한 교수진을 비롯해 학생의 입장에
저의 첫 도전을, 새롭게 시작하는 방송국에서
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교직원분들, 그리고 우
시작하고자 입사지원했고 최종 합격하게 되었
리학교와 교류를 맺은 수많은 국내외 대학들
습니다.
은 오직 외대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프랑스어교육을 전공
한국외대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우셨을텐데,
하면서 단순히 언어만을 배운 것이 아니라 교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육학을 통해 인간에 대해 이해하고, 사람과
언어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라고들 합니다.
사람 사이의 진정한 소통을 배울 수 있었습니
저는 프랑스어교육을 전공함으로써 세상을
다. 전공을 당당하게 자신의 전문분야로 꼽을
바라보는 창을 하나 더 얻게 되었죠. 또, 정치
수 있도록 교육하는 대학이 바로 한국외대이
외교학을 제2전공으로 공부하면서 세상을 바
고, 그러한 곳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라보는 방법 또한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외대인만의 특권이죠!
것들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중요시하
는 아나운서를 위한 최상의 조합이 아니었나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생각합니다.
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
시길 바랍니다. 이는,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결과를 얻으라는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주어진 상황을 인정하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
짐으로써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일 수도 있습
니다. 최고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것이 후배님들의 행복과
더불어, 여러분 스스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불
러올 것입니다. 저는 선배님들과 동기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스스로도 현실에 안주하
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하
루하루 발전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습니다.
저의 최종 꿈은 차인태 선생님과 같이 오래오
래 시청자의 마음 속에 남는 아나운서로 자리
매김하는 것입니다.
‘스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며 살자라는 소신을 갖고 있는 박상욱 동문.
우리는 빛나는 외대의 입니다
원하던 꿈을 이룬 그만의 비법은 무엇일까?
프랑스어교육과 05학번 / jTBC 종합편성채널 아나운서 2011년 9월 입사
‘시작이 반이다’란 말처럼 이제 갓 사회에 첫발을 내딘 사회 초년생들은 남다른 포부와 기대로 가득차 있다.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이내
최고의 결과를 얻는 법. 자신의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그날을 꿈꾸며 하루하루 열심히 달려온 자랑스러운 외대인들이 있다. ‘Made by Hufs’. 외대인으로서
세상에 자신들의 이름 석 자를 알릴 만반의 준비를 갖춘 Hufs Star 3인방을 만났다. 이들이 그려나갈 꿈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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