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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덕 여사 25억 원 상당의 부동산 기탁
조명덕 여사
25억 원 상당의 부동산 기탁
2월 23일(화) 총장실에서 법학과 명예동문인 조명덕 여사가
하였으며, 사법고시 준비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호텔뷔페와
외대발전에 사용해 달라며 25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탁하
오페라공연을 시켜주시는 등 법학과 학생들의 큰 등대 역할
였다. 이번 기탁은 한국외대 박철 총장의 연임을 축하하기 위
을 하였다. 1999년에는 재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지원하
해 취임식 날 이뤄진 것으로 조명덕 여사는 “박철 총장 취임
기 위해 3억 원의 장학금을 법학과에 추가 기탁하였다. 이
후 외대의 많은 발전에 고무되었으며, 새로이 출발하는 박철
후 지난 2007년 4월 법학관 건립과 법학과 발전을 위해 14
총장에게 학교발전에 대한 힘을 실어주고자 기탁한다”고 밝
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추가로 기탁한 바 있다. 조명덕 여사
혔다.
가 지금까지 외대에 기탁한 총액은 42억 원이다.
조명덕 여사는 1991년부터 1998년까지 법학과 학생들에
본교는 조명덕 여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신축한 법학관
게 매년 직접 3천만 원 정도의 학비와 생활비, 책값을 지원
801호 강당을 ‘조명덕 홀’로 명명하고 그 뜻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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