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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to HUFS,
Meet the World
Special Interview 3
‘외대’를 통해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를 꿈꾸다
장무늬(국제학부 06)
한국
외대의 7+1 파견학생제도를
잡았고요.”
“한국에 돌아온 지 채 한 달도 안 된 시점
통해 ‘세계는 배우는 것이 아
영국의 ‘유니버시티 오브 런던 퀸 매리
에서 토플시험을 봤는데 점수가 많이 올
니라 경험하는 것’임을 깨달았다는 국제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에
라서 놀랐어요. 하지만 가장 값진 건 외국
학부 장무늬 양. 8학기의 재학 기간 중 1
서 한 학기 동안 국제학 전공과 관련된 수
에서 사귄 친구들과의 추억이 아닐까 생
개 학기는 외국 대학에서 수학하게 함으
업을 들은 장무늬 양은 영국의 정통 고전
각해요. 대학시절에 외국에 나가서 전 세
로써 국제적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데 도
사회학의 깊이는 물론 영국학생들의 공
계에서 모인 친구들과 소통한다는 건 아
움을 주는 7+1 파견학생제도는 장무늬 양
부 및 토론방식 등을 새로운 지식과 경험
무나 쉽게 가질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잖
의 인생의 방향을 세계로 향하게 하는 소
을 쌓을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또한 외국
아요. 그런 만큼 학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
중한 기회가 되어주었다고 얘기한다.
인 친구들과의 교류 속에서 자신도 모르
과 자부심이 절로 생기더라고요.”
“1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회를
는 사이에 영어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
평소 외국인들과의 만남을 좋아하고, 외
잡아서 외국에서 수학하고 싶다는 생각
다고. 하지만 장무늬 양은 7+1 파견학생
국어 공부를 좋아한다는 장무늬 양은 앞
을 해왔어요. 그래서 학과의 제한 없이 영
제도에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도전에 앞서
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해외
미권 대학에서 수학하고 싶은 학생들을
무엇보다 먼저 영어실력을 쌓아 놓으라고
영업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상으로 하는 7+1 자유경쟁 파견학생 프
조언한다. 외국에서 수학할 기회가 생겼을
외대를 만났기에 세계를 경험하고, 세계를
로그램에 도전했죠. 국제교류팀에서 매 학
때 자신의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인가에 비
꿈꿀 수 있었다는 장무늬 양. 외대라는 인
기 학점이랑 토플성적을 토대로 10명 내외
례해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
생의 다리를 건너 세계로 당당히 걸어 나
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다행히 그 행운을
기 때문이다.
가는 그녀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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