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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숙사는 원어민
무료 수업을 지원하고
1. 제2기숙사 내에 위치한 학생식당은
기숙사생을 위한 원어민
넓은 창과 안락한 의자를 두어
영어강좌 등도 운영한다.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 시간을 즐길
특히 외국인 교수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숙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1
외국인 코디네이터와
2
함께 학교 내에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3
2.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위해
기숙사는 모두 2인실로 구성되었으며,
다. 전자감응식 카드를 이용하여 출입통제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품평회를 통해 수납
각 방 마다 샤워실과 화장실을
공간을 최대한 반영한 가구디자인을 채택했다.
별도로 두어 아침 통학시간에도
이밖에도 자전거를 타고 학생회관까지는 오를 수 있도록 임시자전거도로를 구획하고, 자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전거보관대를 각 건물마다 설치하였으며, 조경전문가가 설계한 옥외 조경시설을 두어 산
3. 각 동에는 열람실, 세미나실 등의
책하고 걷고 싶은 길을 조성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최신,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학업공간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편의
및 휴게공간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공간
글로벌캠퍼스 제2기숙사가 앞으로 한국외대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이상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MINI INTERVIEW
MINI INTERVIEW
이은정_
김철승_
윤재욱_
생명공학과 08, 제2기숙사생
기획건설팀장,
글로벌행정지원처장
“제2기숙사 생활 한 달, 다시 신입생이 된 듯한 기분이에요.”
년이 된 기분이에요.”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최고의 기숙사를 완성하다”
글로벌캠퍼스의 공동화현상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
강의를 마치고 이어서 밤늦도록 공부하는 재미도, 친구?후배들과 함께 야식을
만 이번 제2기숙사 준공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훨씬 많
이제 졸업이 머지않은 4학년. 이은정 학생은 지난 3년 남짓한 기간을 매일같이
나누어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재미도, 후배에게 조금씩 배운 기타로 양희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제2기숙사 건립은 환경 관련 규제로 2000년 이후 신
아졌습니다. 이처럼
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이 이용하는 유용한 시설을 마련했
일산의 집에서 학교까지 통학했다. 다행히 스쿨버스가 있기는 했지만 매일 4시
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연주하게 된 재미도 모두 지난 한 달간의 기숙
축건물을 짓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차에 윤재욱 처장과 김철승 팀장이 용인시
다는 사실에 지금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간을 길에서 소요해야 했고 혹시라도 스쿨버스를 놓치기라도 하면 그 낭패감
사 생활에서 새로 경험한 것들이라고 했다.
및 한강유역청 등 인허가관청과 수차례 협의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해도 과언
앞으로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글로벌 빌리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
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그에게서 새로 준공한 제2기숙사에서의 한 달여 간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염려가 많으셨는데 직접 와보시고는 걱정 없으시다며
이 아니다. 특히 이들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어 기숙사비가 높아질 수밖
하겠다는 윤재욱 처장과 김철승 팀장은 이를 위해 다목적관 건립을 준비하고
생활은 어땠을까.
안심하셨어요. 저도 이제 겨우 한 달이지만 지내다 보니 정말 집 같고 진짜 제
에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재무, 회계, 건설, 운영 등 전 분
있다. 제2캠퍼스 준공에 이어 교육, 연구, 복지, 문화, 체육공간이 복합적으로
“제가 그 동안 대학생활을 제대로 못해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전에는
방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야에 걸쳐 원가를 낮추는가 하면, 학교에서 수도광열비 등을 지원해 주기로 하
어우러진 다목적관 건립 등을 통해
글로벌캠퍼스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윤
스쿨버스 시간을 맞추느라 강의만 끝나면 바로 돌아가야 했거든요. 그런데 기
이은정 학생은 졸업 후 생명과학 분야의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계속 해나갈
면서 30만 원 미만으로 입사비를 맞추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고의 노력을
재욱 처장과 김철승 팀장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숙사에 있어보니 학과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도, 공부할 시간도 훨씬 많아졌어
계획이다. 그러나 새로운 제2기숙사 생활을 통해서 새로이 만끽하게 된 대학생
펼쳐 왔다고 설명한다.
요. 통학할 때는 몰랐던 대학생활들을 새로 알게 된 것 같아요. 정말 다시 일학
활을 생각하면 졸업까지 남은 시간이 결코 짧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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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수업을 지원하고
1. 제2기숙사 내에 위치한 학생식당은
기숙사생을 위한 원어민
넓은 창과 안락한 의자를 두어
영어강좌 등도 운영한다.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 시간을 즐길
특히 외국인 교수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숙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1
외국인 코디네이터와
2
함께 학교 내에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3
2.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위해
기숙사는 모두 2인실로 구성되었으며,
다. 전자감응식 카드를 이용하여 출입통제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품평회를 통해 수납
각 방 마다 샤워실과 화장실을
공간을 최대한 반영한 가구디자인을 채택했다.
별도로 두어 아침 통학시간에도
이밖에도 자전거를 타고 학생회관까지는 오를 수 있도록 임시자전거도로를 구획하고, 자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전거보관대를 각 건물마다 설치하였으며, 조경전문가가 설계한 옥외 조경시설을 두어 산
3. 각 동에는 열람실, 세미나실 등의
책하고 걷고 싶은 길을 조성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최신,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학업공간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편의
및 휴게공간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공간
글로벌캠퍼스 제2기숙사가 앞으로 한국외대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이상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MINI INTERVIEW
MINI INTERVIEW
이은정_
김철승_
윤재욱_
생명공학과 08, 제2기숙사생
기획건설팀장,
글로벌행정지원처장
“제2기숙사 생활 한 달, 다시 신입생이 된 듯한 기분이에요.”
년이 된 기분이에요.”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최고의 기숙사를 완성하다”
글로벌캠퍼스의 공동화현상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
강의를 마치고 이어서 밤늦도록 공부하는 재미도, 친구?후배들과 함께 야식을
만 이번 제2기숙사 준공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훨씬 많
이제 졸업이 머지않은 4학년. 이은정 학생은 지난 3년 남짓한 기간을 매일같이
나누어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재미도, 후배에게 조금씩 배운 기타로 양희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제2기숙사 건립은 환경 관련 규제로 2000년 이후 신
아졌습니다. 이처럼
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이 이용하는 유용한 시설을 마련했
일산의 집에서 학교까지 통학했다. 다행히 스쿨버스가 있기는 했지만 매일 4시
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연주하게 된 재미도 모두 지난 한 달간의 기숙
축건물을 짓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차에 윤재욱 처장과 김철승 팀장이 용인시
다는 사실에 지금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간을 길에서 소요해야 했고 혹시라도 스쿨버스를 놓치기라도 하면 그 낭패감
사 생활에서 새로 경험한 것들이라고 했다.
및 한강유역청 등 인허가관청과 수차례 협의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해도 과언
앞으로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글로벌 빌리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
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그에게서 새로 준공한 제2기숙사에서의 한 달여 간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염려가 많으셨는데 직접 와보시고는 걱정 없으시다며
이 아니다. 특히 이들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어 기숙사비가 높아질 수밖
하겠다는 윤재욱 처장과 김철승 팀장은 이를 위해 다목적관 건립을 준비하고
생활은 어땠을까.
안심하셨어요. 저도 이제 겨우 한 달이지만 지내다 보니 정말 집 같고 진짜 제
에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재무, 회계, 건설, 운영 등 전 분
있다. 제2캠퍼스 준공에 이어 교육, 연구, 복지, 문화, 체육공간이 복합적으로
“제가 그 동안 대학생활을 제대로 못해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전에는
방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야에 걸쳐 원가를 낮추는가 하면, 학교에서 수도광열비 등을 지원해 주기로 하
어우러진 다목적관 건립 등을 통해
글로벌캠퍼스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윤
스쿨버스 시간을 맞추느라 강의만 끝나면 바로 돌아가야 했거든요. 그런데 기
이은정 학생은 졸업 후 생명과학 분야의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계속 해나갈
면서 30만 원 미만으로 입사비를 맞추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고의 노력을
재욱 처장과 김철승 팀장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숙사에 있어보니 학과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도, 공부할 시간도 훨씬 많아졌어
계획이다. 그러나 새로운 제2기숙사 생활을 통해서 새로이 만끽하게 된 대학생
펼쳐 왔다고 설명한다.
요. 통학할 때는 몰랐던 대학생활들을 새로 알게 된 것 같아요. 정말 다시 일학
활을 생각하면 졸업까지 남은 시간이 결코 짧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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