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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ssue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였던 장영신 회장
인류에 공헌하는
국제적
주이자 남편인 고 채몽인 사장이 돌연 타계하자 경영일선에 나서게 되었
외대인을
마인드를 갖춘
다. 그리고 그로부터 35년 만에 작은 비누회사였던 애경유지를 화학, 유통,
항공에 이르는 18개 계열사를 거느린 국내 굴지의 애경그룹으로 성장시키
인재 양성에
는 신화를 창조했다. 현재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애경그룹 회장과 애경복
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지만, 장영신 회장은 여전히 국내 최초의 여성 대
양성하다
기업 총수이자 국내 최고의 여성 경영인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오랜 세월 동안 애경그룹을 성장시켜 온 장영신 회장은 세계를 오
앞장서다
가며 그 누구보다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외국어 구사
능력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생각한 장영신 회장은 한국외대
미국 ATG
의 동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994년부터 지금까지 10억 원의 발전기금
이덕선
회장
을 기부해오고 있다. 그러한 장영신 회장이 한국외대에 바라는 것은 오직
애경그룹
하나, 국제적 마인드와 실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있다.
장영신
회장
한국외대에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는 장영신 회장은
ATG(Allied Technology Group) 이덕선 회장
1997년 국제관 2층에 8개 국어의 동시통역이 가능한 ‘애경홀’을 건립해 기
58)은 1966년, 낯선 미국 땅으로 건너가 컨트롤데이터에 컴퓨터 프로그래
증했으며, 홍콩대학교에 한국어과 신설에 따른 한국외대와 홍콩대 간 교
머로 취업한 후 지금껏 땀과 열정으로 인생의 페이지들을 장식해왔다. 미
환학생 교육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제 비즈니스 무대에서의 우리나라
국 워싱턴과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등 동부지역에서 IT?네트워크 시스템
경쟁력을 위한 것이다. 이에 한국외대는 1994년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
보안업체로 유명한 앨라이드테크놀로지그룹(ATG)의 수장인 그는 한국외
여하는가 하면, 2008년 서울캠퍼스 국제관 1층 로비에 장영신 회장의 브
대의 자랑이기 이전에 미 해안경비대 등 미국 정부의 우수기업인상을 다
론즈 부조 형태의 흉상을 건립함으로써 감사의 뜻을 기리고 있다. 아울러
수 수상한, 미국이 인정하고,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경영인이라고 해도 과
장영신 회장이 뿌린 사랑의 씨앗이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열매를 맺을
언이 아니다. 한국외대는 이처럼 미국 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외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으로 보답하고 있다.
대인으로서의 저력을 떨친 이덕선 회장에게 1999년 독일어과 명예졸업장
을 수여하고 2004년에는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에 이덕선 회장은
모교인 한국외대의 배려에 대한 마음의 빚을 갚고자 미래의 주역을 길러
내는 한국외대의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와 외대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
릴 후배들을 위해 2000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개교 55주년 기념행사에서 ‘외대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한 이덕선 회
장은 “좋은 인격을 갖고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는 당부와 함께 100만 달러의 장학기금을 쾌척하는 등 지금까지 14
억 원이 넘는 거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한국외대는 이러한 이덕선 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한국외대 대학본부 2층에 이덕선 회의실을 마련하고,
한국외대 학생들이 이덕선 회장처럼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경영인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모교인 한국외대에는 물론 Matthew D. & Katherine H. Lee
Foundation을 설립하여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이덕선 회장. 지금 이
순간에도 그의 아름다운 실천이 인류에 공헌하는 외대인을 키워내고 있
음을 되새겨본다.
장영신 회장
이덕선 회장
장영신 회장은 애경유지의 경영을 맡은 후 35년 만에 18개 계열사를
이덕선 ATG 회장은 미국 정부의 우수기업인상을 다수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느린 국내 굴지의 애경그룹으로 성장시키는 신화를 창조했으며, 외국어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외대의 이름을 널리 알릴
구사능력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생각하며 우리대학에 10억
후배들을 위해 14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원의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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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였던 장영신 회장
인류에 공헌하는
국제적
주이자 남편인 고 채몽인 사장이 돌연 타계하자 경영일선에 나서게 되었
외대인을
마인드를 갖춘
다. 그리고 그로부터 35년 만에 작은 비누회사였던 애경유지를 화학, 유통,
항공에 이르는 18개 계열사를 거느린 국내 굴지의 애경그룹으로 성장시키
인재 양성에
는 신화를 창조했다. 현재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애경그룹 회장과 애경복
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지만, 장영신 회장은 여전히 국내 최초의 여성 대
양성하다
기업 총수이자 국내 최고의 여성 경영인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오랜 세월 동안 애경그룹을 성장시켜 온 장영신 회장은 세계를 오
앞장서다
가며 그 누구보다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외국어 구사
능력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생각한 장영신 회장은 한국외대
미국 ATG
의 동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994년부터 지금까지 10억 원의 발전기금
이덕선
회장
을 기부해오고 있다. 그러한 장영신 회장이 한국외대에 바라는 것은 오직
애경그룹
하나, 국제적 마인드와 실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있다.
장영신
회장
한국외대에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는 장영신 회장은
ATG(Allied Technology Group) 이덕선 회장
1997년 국제관 2층에 8개 국어의 동시통역이 가능한 ‘애경홀’을 건립해 기
58)은 1966년, 낯선 미국 땅으로 건너가 컨트롤데이터에 컴퓨터 프로그래
증했으며, 홍콩대학교에 한국어과 신설에 따른 한국외대와 홍콩대 간 교
머로 취업한 후 지금껏 땀과 열정으로 인생의 페이지들을 장식해왔다. 미
환학생 교육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제 비즈니스 무대에서의 우리나라
국 워싱턴과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등 동부지역에서 IT?네트워크 시스템
경쟁력을 위한 것이다. 이에 한국외대는 1994년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
보안업체로 유명한 앨라이드테크놀로지그룹(ATG)의 수장인 그는 한국외
여하는가 하면, 2008년 서울캠퍼스 국제관 1층 로비에 장영신 회장의 브
대의 자랑이기 이전에 미 해안경비대 등 미국 정부의 우수기업인상을 다
론즈 부조 형태의 흉상을 건립함으로써 감사의 뜻을 기리고 있다. 아울러
수 수상한, 미국이 인정하고,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경영인이라고 해도 과
장영신 회장이 뿌린 사랑의 씨앗이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열매를 맺을
언이 아니다. 한국외대는 이처럼 미국 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외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으로 보답하고 있다.
대인으로서의 저력을 떨친 이덕선 회장에게 1999년 독일어과 명예졸업장
을 수여하고 2004년에는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에 이덕선 회장은
모교인 한국외대의 배려에 대한 마음의 빚을 갚고자 미래의 주역을 길러
내는 한국외대의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와 외대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
릴 후배들을 위해 2000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개교 55주년 기념행사에서 ‘외대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한 이덕선 회
장은 “좋은 인격을 갖고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는 당부와 함께 100만 달러의 장학기금을 쾌척하는 등 지금까지 14
억 원이 넘는 거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한국외대는 이러한 이덕선 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한국외대 대학본부 2층에 이덕선 회의실을 마련하고,
한국외대 학생들이 이덕선 회장처럼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경영인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모교인 한국외대에는 물론 Matthew D. & Katherine H. Lee
Foundation을 설립하여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이덕선 회장. 지금 이
순간에도 그의 아름다운 실천이 인류에 공헌하는 외대인을 키워내고 있
음을 되새겨본다.
장영신 회장
이덕선 회장
장영신 회장은 애경유지의 경영을 맡은 후 35년 만에 18개 계열사를
이덕선 ATG 회장은 미국 정부의 우수기업인상을 다수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느린 국내 굴지의 애경그룹으로 성장시키는 신화를 창조했으며, 외국어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외대의 이름을 널리 알릴
구사능력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생각하며 우리대학에 10억
후배들을 위해 14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원의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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