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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Hot Issue 1
HUFS Hot Issue 2
나눔으로 법조인을 양성한
조명덕 여사 명예 법학박사 학위 수여식이 11월 24일(월) 오전 10시 30
분,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개최됐다.
가난한 법학도들의 어머니
우리대학은 추천사를 통해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법조인
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오신 조명덕 여사의 공로를 기리는 뜻으로 명예 박사학위를 수
여한다”고 밝혔다.
조명덕 여사는 지난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우리대학 법학과 여러 학
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로 인해 꿈을 키우는 어려
조명덕 여사에게
운 형편의 법학도들의 어머니로 불려져 왔다. 뿐만 아니라 1999년부
명예 법학박사 학위수여
터 2010년까지 지속적인 기탁을 통해 한국외대 인재 양성에 크게 이
바지하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교내외 주요 인사를 포함하여 약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모교사랑의 마음이
2015년 1월 2일(금), 오전 10시에 대학본부 203호 회의실에서 권순한
한국외대 총동문회장(소이상사 대표이사)의 장학금 3억 원 기탁식이
12만 동문에게 확산되기를 희망하며
진행 되었다. 권순한 회장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10여회에 걸쳐 총 8
억 2천여만 원의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기부하였으며 이번 장학금까
지 총 11억 2천여만 원을 기부하게 되었다.
권순한 회장은 기탁식에서 “총장님이 취임하시고 총장님의 노력과 학
교에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고심하다가 이번 장학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성경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했
권순한 한국외대 총동문회장
지만, 이런 모교 사랑의 마음이 12만 동문에게 확산되어 많은 동문들
장학금 3억 원 기탁
이 십시일반 학교발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역
(소이상사 대표이사)
량이 닿는데 까지 총동문회가 학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김인철 총장은 “권순한 총동문회장님은 이미 많은 금액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솔선수범은 학교에
큰 격려가 된다. 회장님의 뜻에 따라 학교는 변화와 개혁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며 장학금 쾌척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성태 총동문회 사무총장, 이성한 총동문회 사무국
장, 최충희 부총장, 이성하 대외부총장, 문명재 교무처장(서울), 김시
홍 학생복지처장(서울), 김유경 국제교류·대외협력처장, 김성수 기획
조정처장, 이재원 교무처장(글로벌), 이유나 홍보실장, 박정운 영어대
학 교수 등 총동문회 및 많은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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