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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건축물의 가장 큰
1. 건물과 건물 사이에 채광과 환기 등의
문제점인 채광과 환기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된
대한 부분을 해결하기
중정은 학생들의 휴게공간으로도
위해 천창 및 중정을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활용하였으며, 각 실마다
2. 지하캠퍼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각 공간마
개별냉난방시스템 및
다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강조하고,
환기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 있다.
보다 쾌적한 지하공간을
3. 최신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트센터는
조성하고자 하였다.
총 120여 평의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캠퍼스 건설로 캠퍼스 내 차량을 진입로에서 곧바로 주차장으로 진입하도록
함에 따라 캠퍼스 전역을 ‘차 없는 캠퍼스’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캠퍼스의 지상
일부 공간은 ‘역사의 길’ 공원으로 조성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지하캠퍼스 조성으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교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 모두 끝난 것
은 아니다. 한국외대는 상아탑의 본질인 연구와 교육을 위해 수준 높은 연구와 창의적
MINI INTERVIEW
김재준_
김학태_
건설기획팀장,
서울행정지원처장
인 교육을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에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현재 약
4,800여 평의 사이버대학이 설계안이 확정되어 내년 초에 착공 예정이며, 외국어연수평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열정으로 완성시킨 지하캠퍼스”
시스템 및 환기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지하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
가원도 외벽 리모델링 공사가 계획되어 있다. 이처럼 지하캠퍼스 완공으로 글로벌 캠퍼스
하였습니다.”
의 위용을 갖춘 한국외대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갈 것이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지하캠퍼스 조성을 진두지휘해 온 김학태 처장과 김재
착공 후 20여 개월 동안 여러 어려움과 주위의 염려가 있었지만 김학태 처장과
준 팀장은 지하캠퍼스가 서울캠퍼스 중앙에 위치하는 것은 물론, 공사범위도
김재준 팀장은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뜨거운 열정으로 국내 최고의 지하 건축
넓고, 지금껏 가져보지 못했던 공간에 대한 구성원들의 기대치가 높아 막중한
물을 선보였다. 지하캠퍼스가 완공된 지금, 이들의 바람은 오직 하나다.
책임감과 남다른 각오로 공사에 임했다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이들은 특
“한국외대 학생들이 보다 넓고 쾌적해진 서울캠퍼스에서 학업의 즐거움과 자
히 지하캠퍼스 공사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설계적인 부분을 가장 중요시했다
유를 만끽하기를 바랍니다.”
고 강조한다.
한국외대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캠퍼스를 누
“지하 건축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채광과 환기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를 해결하
비고 있을 김학태 처장과 김재준 팀장. 그동안 그들이 걸어온 발걸음에 박수를
기 위해 천창 및 중정을 이용하여 채광 문제를 해결하고, 각 실마다 개별냉난방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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