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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며 일체의 공연과 음주를 배제하고 간결하게 진행되었다.
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행사는 토크쇼 형식의 새로운 방식
으로 진행되어 동문들의 호응을 얻었다.
외대인의 밤 행사에서 이덕선 미주동문연합회 이사장은 장학기금 100만 달러를 김인
철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덕선 이사장은 지난 2001년부터 이번까지 총 240만 달러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덕선 장학금을 받은 학생, 졸업생 10여 명이 직접 참석해
이덕선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과 꽃을 전달했다.
외대인의 밤에서는 외대상 단체부문의 시상이 있었다.
외대상 단체부문은 대우건설 동문회가 수상했다. 대우건설 동문회는 후배들을 위한 1
억 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약정하고 매년 꾸준히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개교 60주년 기념 외대상을 수상했다.
참석한 동문들은 미네르바장학금, 명수당장학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600여 명의 동문들이 담소를 나누며 개교 60주년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4년 09월 03일 한국외대 총동문회(회장 권순한)는 총동문회 사무실을 모교 11층 1101호로 이전하고
사무실 개소식을 조촐하게 진행하였다. 28대 총동문회가 대치동에서 선릉역 샹제리제
센터에서 새둥지를틀었고, 29대에 들어 사무실을 모교로 이전하였다.
이날개소식에서는권순한 동문회장을비롯하여 총동문회 집행부와 모교에서는 김인철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그리고 홍진표 영어과동문회장, 류재순 국제무역인클럽
(ITC) 사무총장, 송철준 영어과동문 등이 참석하였다.이 자리에서 권순한 총동문회장
과 김인철총장은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고, 동문회와 모교가 학교발전을 위해 더 협
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총동문회 집행부에서는 권순한 총동문회장, 한형곤 상임부회장, 김시홍 사무총장, 정
성태 사업이사, 조규태 기획이사, 윤경욱 조직이사, 윤종성 법무이사, 이성한 사무국
장 등이 참석하였고, 모교에서는 김인철 총장과 김유경 국제교류처장이 참석하였다.
2014년 09월 04일 총동문회와 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2차 HUFS발전위원회가 2014년 9월 4일(목) 오
후 7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차르트홀에서 열렸다.권순한 총동문회장, 김인철 총
장, 학교 처장단, 총동문회 집행이사, 단위동문회 임원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웅(경영대학원 97)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총동문회와 학교
의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단위동문회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총동문회는 주요 사업으로 9월 26일(금)에 예정된 ‘제3회 총동문회 친선 골프대회’와
2015년 하반기에 예정된 ‘한국외대 세계총동문회 창립총회’ 등을 보고하였으며, 학교는
주요 사업으로 10월 13일(월) 오후 7시 30분에 예정된 ‘개교 60주년 기념 음악회’와, 같
은 날 오후 5시 30분에 열리는 ‘개교 60주년 기념 외대 미전’행사를 보고하였다.
이어진 만찬에선 이탈리아어과 박관수(이탈리아어 84) 동문회장이 미네르바장학금 5
천만원, 정치외교학과 동문회(회장：허남세(정치외교 66))가 미네르바장학금 5천만원,
네덜란드어과 동문회(회장：김승용(네덜란드어 86))가 2천만원, 4.19동문회 류제봉(영어
57) 회장이 미네르바장학금 1백만원,허철부(영어 57) 전회장이 미네르바장학금 1백만
원을 각각 약정하였다.
2014년 10월 13일 우리대학 오바마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대학과
한국 최고의 명문 예술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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