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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100년 외대를 향한 든든한 초석, 해외동문 네트워크 강화
Mini interview
세계총동문회의
85개 해외동문지부 리스트
세계총동문회 결성 위해 가장
출발점이 될
South America
중국 광저우
필요한 것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
중국 광주
해외 동문 네트워크
중국 남경
남아메리카
중국 북경
중국 상해
베네수엘라
중국 심양
김유경 국제교류·대외협력처장
브라질
중국 심천
아르헨티나
중국 천진
동문회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곳으로는 미주 지역이 첫 손가락에 꼽힌다. 북미 대표 국가인 미
에콰도르
중국 청도
칠레
중국 항주
국에는 비교적 많은 동문들이 진출해 LA, 남가주, 북가주, 뉴욕,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시카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고, 애틀랜타, 워싱턴, 텍사스, 플로리다, 하와이 등지에 일찍부터 동문회가 조직됐다. 캐나다도
쿠웨이트
North America
태국
밴쿠버와 토론토에 각각 동문회가 있고, 연합회 형태의 총동문회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코스타
터키
리카, 파나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도미니카 산토 도밍고,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아르
필리핀
북아메리카
홍콩
헨티나, 에쿠아도르,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12개국에 동문회가 있다.
과테말라
도미니카 산토도밍고
Africa
미주 지역 동문들은 2011년 이들 단위별 동문회를 하나로 아우르는 미주동문연합회를 출범시
멕시코
미국 L.A
켰다. 정례 모임도 만들어 해마다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LA에서 총회를 연 데 이어 올해
58 미국 남가주
아프리카
59 미국 뉴욕
“세계총동문회 결성에 대한 미주 지역 동문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
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모였다. 내년 총회 장소는 미국 애틀랜타로 정해졌다.
60 미국 동문연합회
나이지리아 라고스
61 미국 마이애미
이집트 카이로
직은 구상 단계라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북미·중미·남미 지역 동문회가
아시아권은 이웃 나라인 중국과 일본에서 동문들의 교류가 활발하다. 일본이 동경 한 곳에 동
미국 북가주
튀니지
합쳐진 미주동문연합회가 만들어진 것처럼, 각 국가별·대륙별 단위 동문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문회가 있는데 반해 중국은 광주·남경·북경·상해·심양·심천·천진·청도·항주 등 여러 도시
미국 시카고
를 활성화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urope
미국 애틀란타
에 분포해 있다.
미국 워싱턴
지난 7월 보고타 미주동문연합회 총회에 다녀온 김유경 처장은 “세계총동문
미국 중서부
또한 대만,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
유럽
회 결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된 것이 이번 총
미국 텍사스
스탄, 캄보디아, 태국, 터키,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동문들의 모임이 있다. 중동 지
미국 플로리다
그리스
회의 가장 큰 성과”라며, “우선 지역별로 동문들을 모으는 작업이 필요하다”
미국 하와이
네덜란드
역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리야드·두바이·아제르바이잔·요르단·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대
엘살바도르
고 말했다.
덴마크 코펜하겐
캐나다 벤쿠버
독일 함부르크
“지역마다 편차가 크기 때문에 우선 잘 운영되는 동문회를 중심으로 범위를
양주에는 뉴질랜드와 호주 멜버른·시드니에 각각 동문회가 있다. 호주의 경우 총동문회도 운
캐나다 총동문회
러시아 모스크바
캐나다 토론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미주의 경우 일찍 진출해 탄탄하게 자리잡은 기업가
영되고 있다.
코스타리카
루마니아
들이 많아 동문회가 활성화된 반면 중소 언어군 지역으로 갈수록 활동이 미
파나마
불가리아
유럽 국가에는 국내 기업의 현지 법인 직원으로 파견된 동문들이 비교적 많다. 그리스, 네델란
스웨덴 스톡홀름
미합니다. 서유럽 쪽은 대기업 현지 법인 주재원이나 코트라(KOTRA) 직원
스페인 마드리드
드, 덴마크 코펜하겐, 독일 함부르크,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루마니아, 불가리아,
Asia
슬로바키아
으로 파견나가 있는 동문들이 많아 희망적이고, 중국과 일본도 비교적 잘 운
영국 런던
스웨덴 스톡홀름, 스페인 마드리드, 슬로바키아, 영국 런던,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로마, 체코,
영되고 있습니다. 아직 일정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컨소시엄 구
우크라이나
아시아
이탈리아 로마
폴란드, 프랑스 파리, 헝가리 등에서 동문회가 열린다.
성을 위해 10월 경에 각 지역 동문회장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만들려고 합니
대만
체코
아프리카도 예외가 아니어서 나이지리아 라고스, 이집트 카이로, 튀니지에서 외대인들의 모임
말레이시아
폴란드
다. 우선 가능한 분들부터 시작해야겠지요.”
몽골
프랑스 파리
김유경 처장은 동문의 ‘범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외대 동문은 학부·대학
을 만날 수 있다.
베트남 하노이
헝가리
베트남 호지민
원 졸업생뿐만 아니라 경영대학원의 ‘글로벌 CEO 국내·외 과정’을 통해 구
현재 공식적으로 파악된 지역만 57개국 85개 도시. 지역에 따라 회원 수의 격차가 크고 정례모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Oceania
싱가포르
축된 전 세계 동문 네트워크가 모두 포함된다. 그는 “구성원의 외연을 넓히면
임의 유무 등 동문회 운영 방식은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동문회가 이국 땅에서 외
싱가폴
그만큼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오세아니아
대인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제르바이잔
“한국외대는 그 어느 대학보다 강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국내 대학
요르단
뉴질랜드
도시 단위, 국가 단위 동문회는 세계총동문회의 출발점이다. 이들이 미주동문연합회처럼 대륙
우즈베키스탄
호주 멜버른
에서 선례를 찾기 어려운 세계총동문회를 시도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
이란 테헤란
호주 시드니
별 모임으로 합쳐지고, 이들이 다시 연합회 형태로 구성되면 마침내 전 세계 외대인을 하나로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인도
호주 총동문회
인도네시아
잇는 세계총동문회가 탄생된다. 동문들이 마음을 모을 때, 꿈은 현실이 된다.
세계총동문회가 성공적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전 세계 동문들
일본 동경
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08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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