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8페이지

SPECIAL
NEWS
2012 조선일보-QS
<2012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
아시아 대학평가
조선일보가 세계적 대학 평가기관인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조선일
의대 없는
보-QS 아시아 대학평가>는 아시아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대학 평가이다. 올해는 국
내 대학을 포함, 15개 국가의 461개 대학이 평가 대상이었다.
의대를 포함한 종합대학
의대가 없는
종합대학
학생 수 1만 2,000명 이상 대규모 종합대학
의대가 없는 학생 수 1만 2,000명 미만 중소 종합대학
성화 대학(인문·예술, 공학, 생명과학·의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 5개 학문 분야 중 4개 이하 전공을 운영
아시아 6위
하는 학교)등 4개 그룹으로 나눠서 평가하며 올해부터는 새로 ‘개교 50주년 미만의 세계 대학 순위’를 추
가했다. 2012 평가에서는 전반적으로 한국 대학의 국제적 경쟁력이 일제히 상승했다. 국내 상위 20개 대학
중 18개 대학의 순위가 지난해보다 올라갔다. 아시아 대학 100위권 안에 한국이 19개 대학을, 중국이 20
개 대학을, 일본은 25개를 올렸다. 첫 평가가 이뤄진 2009년에 한국이 17개, 중국이 11개, 일본이 33개였던
점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일본이 주춤하는 사이 한국과 중국이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의대 없는 종합대학’ 부문 아시아 6위, 국내 1위
지난 5월 28일 <2012 조선일보 QS
한국외대의 전체 종합순위는 아시아 69위로, 국내 종합 순위로는 13위이다. 전체지표에서 골고루 상승하
아시아 대학평가>가 발표되었다.
여 지난해에 비해 무려 42계단이 오른 아시아 69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외대는 ‘의대 없는 종합대학’
눈에 띄는 것은 한국외대가 ‘의대 없는 대규모 대학(학생 수 1만2,000명 이상)’ 그룹에서 아시아 지역 6위,
부문 아시아 6위, 국내 1위로
국내 1위에 오른 것이다. 난양공대(싱가포르·1위), 홍콩폴리텍대(홍콩·2위), 중국과학기술대(중국·3위) 등
대약진을 이루었다. 한 해 사이에
에 이어 6위를 차지한 한국외대의 순위는 지난해(12위)보다 6계단 껑충 뛰었다. 아시아 전체 순위에서 사
6계단을 뛰어오른 그야말로
상 최초로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국내대학 중에서는 201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압도적인 1위를 이어나
놀라운 상승이다. 한국외대는
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에 이어진
의대는 학문 특성상 다른 단과대학에 비해 논문 생산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고 교원 수도 많다. 자연히 연
대학평가 순위 상승으로 글로벌
구력 지표 비중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의대 효과’가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QS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는 2010년부터 의대가 없는 대학들을 별도로 분류해 평가해왔다.
대내외에 떨치게 되었다. 여러모로
2012년은 한국외대의 역사에
특기할 만한 해이다.
국내 대학
아시아 대학 중
의대 없는 대규모 종합대학 순위
종합 순위
국내순위
아시아순위
1
난양공대
싱가프로
1
서울대
4(6)
2
홍콩폴리텍대
홍콩
2
카이스트
7(11)
3
중국과학기술대
중국
3
포스텍
9(12)
4
와세다대
일본
4
연세대
16(18)
5
베이징사범대
중국
5
고려대
21(26)
6
한국외대
한국
10
서강대
51(55)
7
텐진대
중국
12
인하대
68(87)
8
말레이시아 기술대
말레이시아
13
한국외대
69(111)
9
국립대만사범대
대만
14
경북대
70(61)
10
상하이대
중국
15
중앙대
82(93)
학생 수 1만 2000명 이상 기준
Quacquarelli Symonds: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 괄호 안은 작년 순위
6
7
summer 2012 ? no 76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