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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3월3일목요일
도서칼럼[책으로보는세상]
뒷담하는기자
[책‘있지만없는아이들’을읽고]
내가나임을인정받는평범한삶을꿈꾸는이들
취재뒷이야기
후회하는
기자
우리가사는사회안엔다양한사람이공존한다.이책은그중
버려질까벼랑끝에매달려울부짖는그들의모습은우리나
에서흔히불법체류자로불리는미등록이주아동에대한이
라가미등록이주아동을대하는현실을보여준다.
야기를담고있다.△미등록이주아동9명△미등록이주아
우리나라엔아직불법체류자에대한부정적인인식이만연
하다.2018년여성가족부에서4,000명을대상으로불법체류
동부모△변호사△인권운동가등미등록이주아동과관련된
많은사람의경험이인터뷰형식으로담겨있어그들의아픔
외국인근로자를즉각송환하는‘이주자송환정책’의선호도
를조사한결과즉각송환정책에긍정적반응을보인비율이
을사실적으로느낄수있다.
난항상후회를하는사람이다.내가걸어온길엔최선을다하지못한기억이
84.1%다.우리는이런현실을바꾸기위해불법체류자에대
미등록이주아동은불법체류자인부모밑에서자란아이
해다시한번생각해봐야한다.먼저이들을불법체류자로만
여럿존재하고 그기억으로인해지금까지도주춤할때가있다.후회하는일
들이다.이들은한국에서태어나고자라며한국문화를바탕
든배경을고려해야한다.이들에게주어지는비전문취업비
으로커왔다.자신의모국이어디냐는질문에도한국이라답
을나열하라고하면아마종이몇장을채울수있을것이다.후회는쉽게자괴
자체류기간은짧으며가족에겐비자를주지않아생이별하
한다.그러나불법체류자부모밑에서자랐단이유로고등학
감으로바뀌어난이두감정사이를끊임없이오가야했다.스스로에게엄격
는경우가많다.그렇기에불법으로라도가족이관광비자로
교를졸업하고성인이되면강제퇴거조치를받는다.한국에
한내성격상후회를하지않는것은불가능했고이를원동력삼아매순간좋
들어와비자가만료돼도숨어지내는경우가많아진것이다.
사는동안에도주민등록이돼있지않아일반적인삶을누리
은선택을하기로마음먹었다.
한국에선그들의노동을필요로하지만기회가되면본국으
기도어렵다.몽골국적의부모아래한국에서태어난‘마리
사실외대학보에지원하기전오랜시간고민했다.우리학교에서하는첫활
로내쫓는모순된모습을보이고있다.
나’는또래친구들처럼△좋아하는아이돌콘서트가기△핸
작가는이런사회의변화를끌어내기위해이들을‘불법’이
동이고내진로에대해마음을굳히는데발판이될수있다고생각했기때문
드폰개통및은행업무△학교현장체험학습등우리가당연
란말대신△미등록이주노동자△서류미비노동자△초과
히누렸던것들을누리지못한다.심지어코로나바이러스감
이다.3학기연속활동조건과목요일과금요일을학보활동으로모두보내야
체류자란이름으로불러야한다고말한다.불법이란단어로
염증-19가유행하기시작한후정부와시자체에서지급하는
한단사실도걱정이었다.학과공부로도이미지쳐있었기에학보활동을하
존재자체를불법으로정의하기보다한국사회의일원으로
마스크를받지못하거나QR코드인증도하지못해집밖을나
며동시에학점도잘챙길자신이없었다.또한마감날엔학교에서밤을샌다
살아온정체성을부여하잔것이다.
가기조차어렵단이야기를전했다.병원비가부담돼아파도
고들어평소몸이자주아픈내가버틸수있을까란고민도했다.하지만이런
미등록이주아동이원하는것은큰바람이아니다.그저내
병원에가지못하고예방접종도받지못하는등기본적인복
고민들은내가더부지런하게시간을보내고기사를성실히쓰면해결되는점
가나임을인정받을수있는삶을사는것이다.있지만없는
지와보험혜택을받는것도불가능하다.
아이들,유령처럼살아가는이들을위한방안을고안해봐야
이라고생각했다.외대학보에지원하지않으면또다른후회를할것같았기
더큰문제는한국에서미등록이주아동은미래를기대할수
할시점이다.
에결국수습기자지원서를작성했다.그렇게후회란감정은내가학보에지
없는삶을살아간단것이다.한국에서공부하고문화를배운
아이들이지만수학능력시험을보지못하며대학에진학하기
원할수있게해준원동력이되었다.
는매우힘들다.모두자신의미래를찾아가는시기에자신이
양채은기자03chaeeun@hufs.ac.kr
한달간의수습기자교육을마치고정기자로서첫마감을준비하며생각보
다힘든학보일에놀랐다.학창시절에해본기자단활동과는비교가안될정
도였다.모든과정이처음이었기에더힘든것도있었지만학보활동자체가
영화칼럼[영화로보는세상]
[영화‘트루먼쇼’를보고]
쉽지않다는것을느낄수있었다.시의성과당위성을모두만족하는주제를
선정하는것부터많은고민을해야했고제안서를작성하기위해밤을꼬박
신의울타리에서벗어난진정한인간
세웠다.조금더좋고간결한문장을쓰고싶어단어와서술어하나하나를신
경써야했다.어릴때부터글쓰는것을좋아했고글은항상나의스트레스돌
파구역할을했는데첫마감을하며글로스트레스받는경험을했다.첫제안
전세계적으로인기를끌고있는한프로그램이있다.프로
꿈을학교선생님배역을맡은사람에게무시당한다.또한
서회의날엔수습기자들의열기와학보선배들의조언이학보사실을가득채
그램의제목은‘트루먼쇼(Trumanshow)’.말그대로영화
제작자에의해트루먼의직업은보험설계사로교묘히결정
웠다.운이좋게도내가써간제안서의주제가뽑혔지만결과적으로대부분
된다.이런통제속에서일생을보내며만들어진트루먼의
의주인공이자프로그램의주인공인‘트루먼’의일상을담
생각과욕구는온전히자신의것만으로보기어렵다.
의내용을수정했다.마지막까지남아밤새써간글을고칠때조금은속상했
고있다.이프로그램은신생아때부터시작해다큰성인이
프로그램밖의시청자인우리와트루먼사이의공통된문
돼사회생활을하고있는현재까지트루먼인생의모든순간
지만무조건배우는자세로임했다.내가원했던일이었다.힘들었지만앞으
제도존재한다.우리도주어진것들을당연하게받아들이며
을방송한다.하지만정작주인공인트루먼은자신을둘러싼
로가더기대되는이유이기도하다.
의문을제기하지않는다.또한각자의일상외의사회에큰
사회전반을모두진짜라고믿고살아간다.그러나하늘에서
앞으로학보활동을하며조금이라도후회할일이생길것임을안다.하지만
관심을두지않는다.그예시로△노인△아동△장애인과같
조명이떨어지고죽은줄알았던아버지가살아돌아오는등
은사회적약자에대한무관심을들수있다.코로나바이러
지금까지그래왔듯이그후회를원동력삼아매순간최선을다할것이다.외
이상한일들이벌어지기시작하자자신의주변을의심하기
스감염증-19(이하코로나19)사태가발생한이후아동학대
시작한다.다른사람들이자신에게뭔가숨기고있단걸직
대학보지원공고를처음보고떨리는마음으로지원서를작성했을때와학보
건수는증가한반면신고건수는감소했다.코로나19로인해
감한트루먼은이뤄지지못한첫사랑실비아를찾아떠나기
에합격했을때의설렘을잊지말아야겠다.그리고아마이번첫마감은학보
공무원채용인원수가줄어들어아동학대담당인력이줄었
로한다.자신을관찰,녹화하고있는스튜디오관계자들의
에대한내열정이흔들릴때마다꺼내볼소중한날이될것같다.학보에서의
고이를미리예상하지못해사건이발생한후예방책을강
시선밖으로도망치는데성공한트루먼은대형스튜디오안
구한실정이다.이외에도우리주변엔우리가불편을느끼지
3학기를마칠때쯤이면더이상후회하는기자가아닌후회없는기자가되고
바다의끝에도착한다.트루먼의행동에놀란제작자인크리
못해신경을쓰지않은사각지대가많이존재한다.
싶다.많이부족했던첫마감을잘마칠수있게도와준학보사람들에게진심
스토퍼는스튜디오밖은거짓과속임수가가득하지만자신
이제부터라도사회속문제점이나오류는없는지끊임없이
이만든세계엔두려워할게없다고말한다.하지만그의만
으로감사하다.
살피고관심을가져야한다.트루먼이진정한자유를얻고
류에도불구하고트루먼은그가살아온세상에서나가기로
웃는장면은누구보다도진실된세상을힘들게얻었지만그
결정한다.그는쇼가끝난듯시청자에게항상건넸던아침
곳에살고있던17억인구중단한명의승자처럼느껴진다.
인사를하며세상을탈출한다.
우리도진정으로자유로운삶을살고있는지,우리의생각이
트루먼쇼는우리삶속개인의자유의지를다시한번생각
크리스토퍼와같은거대하고절대적인존재에의해지배당
해보게한다.트루먼은220개국17억인구가5천대카메라
하고있는것은아닌지의심해야한다.자신의생각과행동
로자신을10,909일이나바라봤음에도편안하고안락하게
을각자가원하는대로꿈꾸고결정해진정한세상으로나아
살아왔다.그러나그의삶은항상약간의통제가동반돼왔
갈수있길희망한다.
다.그의일상속교육과미디어를이용한간접적제어가대
양진하기자
표적통제의예다.트루먼은학창시절탐험가였던자신의
차승연기자03seungyeon@hufs.ac.kr
외대학보독자위원회를모집합니다
2022년도1학기동안외대학보를비평해주실독자위원을모집합니다.
◆활동내역 2022년1학기 외대학보1064~1068호비평후비평문작성(총5회,개인당1~2회)
◆모집단위 서울캠퍼스3명/글로벌캠퍼스3명
◆모집기간 3월10일(목)까지
◆지원방법 문자메시지혹은외대학보페이스북메시지로이름,캠퍼스,학과,학번제출
◆지원자격 학부생,대학원생,교직원등성실하게참여할수있는우리학교구성원
◆활동혜택 -비평문에대한소정의원고료지급
-독자위원회토론시경비지원
◆문
의 서울캠퍼스한비기자010-7554-7397/글로벌캠퍼스나리나기자010-6381-3274
독자위원이 써 주신 비평문은 매 호 외대학보에 실립니다.학보도꼼꼼히읽고사람들과만나토론하고싶은지식인을환영합니다.
2022년3월3일목요일
도서칼럼[책으로보는세상]
뒷담하는기자
[책‘있지만없는아이들’을읽고]
내가나임을인정받는평범한삶을꿈꾸는이들
취재뒷이야기
후회하는
기자
우리가사는사회안엔다양한사람이공존한다.이책은그중
버려질까벼랑끝에매달려울부짖는그들의모습은우리나
에서흔히불법체류자로불리는미등록이주아동에대한이
라가미등록이주아동을대하는현실을보여준다.
야기를담고있다.△미등록이주아동9명△미등록이주아
우리나라엔아직불법체류자에대한부정적인인식이만연
하다.2018년여성가족부에서4,000명을대상으로불법체류
동부모△변호사△인권운동가등미등록이주아동과관련된
많은사람의경험이인터뷰형식으로담겨있어그들의아픔
외국인근로자를즉각송환하는‘이주자송환정책’의선호도
를조사한결과즉각송환정책에긍정적반응을보인비율이
을사실적으로느낄수있다.
난항상후회를하는사람이다.내가걸어온길엔최선을다하지못한기억이
84.1%다.우리는이런현실을바꾸기위해불법체류자에대
미등록이주아동은불법체류자인부모밑에서자란아이
해다시한번생각해봐야한다.먼저이들을불법체류자로만
여럿존재하고 그기억으로인해지금까지도주춤할때가있다.후회하는일
들이다.이들은한국에서태어나고자라며한국문화를바탕
든배경을고려해야한다.이들에게주어지는비전문취업비
으로커왔다.자신의모국이어디냐는질문에도한국이라답
을나열하라고하면아마종이몇장을채울수있을것이다.후회는쉽게자괴
자체류기간은짧으며가족에겐비자를주지않아생이별하
한다.그러나불법체류자부모밑에서자랐단이유로고등학
감으로바뀌어난이두감정사이를끊임없이오가야했다.스스로에게엄격
는경우가많다.그렇기에불법으로라도가족이관광비자로
교를졸업하고성인이되면강제퇴거조치를받는다.한국에
한내성격상후회를하지않는것은불가능했고이를원동력삼아매순간좋
들어와비자가만료돼도숨어지내는경우가많아진것이다.
사는동안에도주민등록이돼있지않아일반적인삶을누리
은선택을하기로마음먹었다.
한국에선그들의노동을필요로하지만기회가되면본국으
기도어렵다.몽골국적의부모아래한국에서태어난‘마리
사실외대학보에지원하기전오랜시간고민했다.우리학교에서하는첫활
로내쫓는모순된모습을보이고있다.
나’는또래친구들처럼△좋아하는아이돌콘서트가기△핸
작가는이런사회의변화를끌어내기위해이들을‘불법’이
동이고내진로에대해마음을굳히는데발판이될수있다고생각했기때문
드폰개통및은행업무△학교현장체험학습등우리가당연
란말대신△미등록이주노동자△서류미비노동자△초과
히누렸던것들을누리지못한다.심지어코로나바이러스감
이다.3학기연속활동조건과목요일과금요일을학보활동으로모두보내야
체류자란이름으로불러야한다고말한다.불법이란단어로
염증-19가유행하기시작한후정부와시자체에서지급하는
한단사실도걱정이었다.학과공부로도이미지쳐있었기에학보활동을하
존재자체를불법으로정의하기보다한국사회의일원으로
마스크를받지못하거나QR코드인증도하지못해집밖을나
며동시에학점도잘챙길자신이없었다.또한마감날엔학교에서밤을샌다
살아온정체성을부여하잔것이다.
가기조차어렵단이야기를전했다.병원비가부담돼아파도
고들어평소몸이자주아픈내가버틸수있을까란고민도했다.하지만이런
미등록이주아동이원하는것은큰바람이아니다.그저내
병원에가지못하고예방접종도받지못하는등기본적인복
고민들은내가더부지런하게시간을보내고기사를성실히쓰면해결되는점
가나임을인정받을수있는삶을사는것이다.있지만없는
지와보험혜택을받는것도불가능하다.
아이들,유령처럼살아가는이들을위한방안을고안해봐야
이라고생각했다.외대학보에지원하지않으면또다른후회를할것같았기
더큰문제는한국에서미등록이주아동은미래를기대할수
할시점이다.
에결국수습기자지원서를작성했다.그렇게후회란감정은내가학보에지
없는삶을살아간단것이다.한국에서공부하고문화를배운
아이들이지만수학능력시험을보지못하며대학에진학하기
원할수있게해준원동력이되었다.
는매우힘들다.모두자신의미래를찾아가는시기에자신이
양채은기자03chaeeun@hufs.ac.kr
한달간의수습기자교육을마치고정기자로서첫마감을준비하며생각보
다힘든학보일에놀랐다.학창시절에해본기자단활동과는비교가안될정
도였다.모든과정이처음이었기에더힘든것도있었지만학보활동자체가
영화칼럼[영화로보는세상]
[영화‘트루먼쇼’를보고]
쉽지않다는것을느낄수있었다.시의성과당위성을모두만족하는주제를
선정하는것부터많은고민을해야했고제안서를작성하기위해밤을꼬박
신의울타리에서벗어난진정한인간
세웠다.조금더좋고간결한문장을쓰고싶어단어와서술어하나하나를신
경써야했다.어릴때부터글쓰는것을좋아했고글은항상나의스트레스돌
파구역할을했는데첫마감을하며글로스트레스받는경험을했다.첫제안
전세계적으로인기를끌고있는한프로그램이있다.프로
꿈을학교선생님배역을맡은사람에게무시당한다.또한
서회의날엔수습기자들의열기와학보선배들의조언이학보사실을가득채
그램의제목은‘트루먼쇼(Trumanshow)’.말그대로영화
제작자에의해트루먼의직업은보험설계사로교묘히결정
웠다.운이좋게도내가써간제안서의주제가뽑혔지만결과적으로대부분
된다.이런통제속에서일생을보내며만들어진트루먼의
의주인공이자프로그램의주인공인‘트루먼’의일상을담
생각과욕구는온전히자신의것만으로보기어렵다.
의내용을수정했다.마지막까지남아밤새써간글을고칠때조금은속상했
고있다.이프로그램은신생아때부터시작해다큰성인이
프로그램밖의시청자인우리와트루먼사이의공통된문
돼사회생활을하고있는현재까지트루먼인생의모든순간
지만무조건배우는자세로임했다.내가원했던일이었다.힘들었지만앞으
제도존재한다.우리도주어진것들을당연하게받아들이며
을방송한다.하지만정작주인공인트루먼은자신을둘러싼
로가더기대되는이유이기도하다.
의문을제기하지않는다.또한각자의일상외의사회에큰
사회전반을모두진짜라고믿고살아간다.그러나하늘에서
앞으로학보활동을하며조금이라도후회할일이생길것임을안다.하지만
관심을두지않는다.그예시로△노인△아동△장애인과같
조명이떨어지고죽은줄알았던아버지가살아돌아오는등
은사회적약자에대한무관심을들수있다.코로나바이러
지금까지그래왔듯이그후회를원동력삼아매순간최선을다할것이다.외
이상한일들이벌어지기시작하자자신의주변을의심하기
스감염증-19(이하코로나19)사태가발생한이후아동학대
시작한다.다른사람들이자신에게뭔가숨기고있단걸직
대학보지원공고를처음보고떨리는마음으로지원서를작성했을때와학보
건수는증가한반면신고건수는감소했다.코로나19로인해
감한트루먼은이뤄지지못한첫사랑실비아를찾아떠나기
에합격했을때의설렘을잊지말아야겠다.그리고아마이번첫마감은학보
공무원채용인원수가줄어들어아동학대담당인력이줄었
로한다.자신을관찰,녹화하고있는스튜디오관계자들의
에대한내열정이흔들릴때마다꺼내볼소중한날이될것같다.학보에서의
고이를미리예상하지못해사건이발생한후예방책을강
시선밖으로도망치는데성공한트루먼은대형스튜디오안
구한실정이다.이외에도우리주변엔우리가불편을느끼지
3학기를마칠때쯤이면더이상후회하는기자가아닌후회없는기자가되고
바다의끝에도착한다.트루먼의행동에놀란제작자인크리
못해신경을쓰지않은사각지대가많이존재한다.
싶다.많이부족했던첫마감을잘마칠수있게도와준학보사람들에게진심
스토퍼는스튜디오밖은거짓과속임수가가득하지만자신
이제부터라도사회속문제점이나오류는없는지끊임없이
이만든세계엔두려워할게없다고말한다.하지만그의만
으로감사하다.
살피고관심을가져야한다.트루먼이진정한자유를얻고
류에도불구하고트루먼은그가살아온세상에서나가기로
웃는장면은누구보다도진실된세상을힘들게얻었지만그
결정한다.그는쇼가끝난듯시청자에게항상건넸던아침
곳에살고있던17억인구중단한명의승자처럼느껴진다.
인사를하며세상을탈출한다.
우리도진정으로자유로운삶을살고있는지,우리의생각이
트루먼쇼는우리삶속개인의자유의지를다시한번생각
크리스토퍼와같은거대하고절대적인존재에의해지배당
해보게한다.트루먼은220개국17억인구가5천대카메라
하고있는것은아닌지의심해야한다.자신의생각과행동
로자신을10,909일이나바라봤음에도편안하고안락하게
을각자가원하는대로꿈꾸고결정해진정한세상으로나아
살아왔다.그러나그의삶은항상약간의통제가동반돼왔
갈수있길희망한다.
다.그의일상속교육과미디어를이용한간접적제어가대
양진하기자
표적통제의예다.트루먼은학창시절탐험가였던자신의
차승연기자03seungyeon@hufs.ac.kr
외대학보독자위원회를모집합니다
2022년도1학기동안외대학보를비평해주실독자위원을모집합니다.
◆활동내역 2022년1학기 외대학보1064~1068호비평후비평문작성(총5회,개인당1~2회)
◆모집단위 서울캠퍼스3명/글로벌캠퍼스3명
◆모집기간 3월10일(목)까지
◆지원방법 문자메시지혹은외대학보페이스북메시지로이름,캠퍼스,학과,학번제출
◆지원자격 학부생,대학원생,교직원등성실하게참여할수있는우리학교구성원
◆활동혜택 -비평문에대한소정의원고료지급
-독자위원회토론시경비지원
◆문
의 서울캠퍼스한비기자010-7554-7397/글로벌캠퍼스나리나기자010-6381-3274
독자위원이 써 주신 비평문은 매 호 외대학보에 실립니다.학보도꼼꼼히읽고사람들과만나토론하고싶은지식인을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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