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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Interview
스마트도서관개관,
한국외대가할일,
융·복합인재육성은기본,
100년외대를향해우리대학이지금보다한단계더발전하려면어
송도캠퍼스개발사업등기억에남아
한국외대만이할수있는일
포스트코로나대비해야
떤점에중점을두고나아가야할까.이와관련해김인철총장이자
세한설명을덧붙였다.
우리 대학은 서울캠퍼스 스마트도서관 개관, 글로벌캠퍼스 도서관·박물
지난해부터계속되는코로나19로김인철총장은임기말2년을코로나19
관건립시동,융합인재대학신설,송도캠퍼스개발등최근까지이룬성
와함께하고있다.이렇게힘든상황속에서도우리대학의변화와성장을
“한국외대는인문계와이공계를아우르는융·복합인재를육성하기위해노력해야합니다.‘외대를만나면세계가
과를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가 무엇이냐고
지속시킬수있었던비결을물었다.
보인다’는슬로건처럼,외교통상사관대학으로서의위상을더욱공고히해야합니다.우리대학은2020년도외교관
묻자,김인철총장은양캠퍼스도서관이야기부터꺼냈다.
후보자선발시험결과전국대학중두번째로많은합격자를배출했고,글로벌로스쿨을지향하는법학전문대학
“우리대학이사회와교육환경의변화에발맞춰자기혁신을
원은변호사시험합격률전국5위에올랐으며,경영대학원은2018년AACSB인증(경영학교육국제인증)을받았
“리모델링한 서울캠퍼스 스마트도서관이 학생들에게 새로
추구해왔기때문입니다.동시에우리대학의고유한영역을
습니다.지난해40주년을맞이한글로벌캠퍼스는올해융합인재대학(이하‘인제니움칼리지’;IngeniumCollegeof
운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관했지만 코로
끊임없이 개척하고 확장해온 것도 비결이라 할 수 있겠지
ConvergenceStudies,ICOCS)을신설했습니다.인제니움칼리지를통해학생스스로선택해설계하는혁신적인모
나19로건물의모든장소를개방할수없는점이아쉽습니
요.앞에서언급했듯우리대학은전세계대학의혁신수준
듈형교육과정이창의융합인재를양성하도록제반여건을갖춰나가겠습니다.또한이에멈추지않고뉴노멀시
다.학생들이학습하고,쉬면서재충전할수있는곳,학생간
을평가하는‘2021WURI랭킹(TheWorld’sUniversitieswith
대,포스트코로나를대비한개방형교육플랫폼공유에앞장서야한다고생각합니다.지난4월‘ 데이터청년
토론의공간으로사용되는모습을하루빨리보고싶습니다.또
RealImpactRanking)’에서2년연속글로벌‘톱100’에올랐습니
캠퍼스운영대학’으로선정돼빅데이터기술을선도하는대학으로인정받고있습니다.”
한 글로벌캠퍼스는 스마트도서관과 세계박물관을 신증축하기 위한 설
다.특히코로나19확산등외부환경의급격한변화에효율적으로대응
“전세계에서학교의위상을높이세워주고있는17만동문여러분에게부탁의말을전하고싶습니다.
계작업을진행하고있습니다.”
하는능력을평가하는위기관리분야가새롭게추가된올해평가
에서전년대비12계단순위가상승하며,세계47위로이름을
대학이동문회를돕는것이아니라동문여러분과동문회가모교인한국외대를지지하고지원해야합니다.
이어 송도캠퍼스 개발 사업과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전문
올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된 현
모교를지원해주시고후배들에게용기와힘을전해주시기바랍니다.”
교육기관선정등에관해덧붙였다.
대를살아가는우리에게필요한것은타민족과문화에대한
상생과 소통의 정신일 것입니다. 국경이 사라지고 문화권
“우리대학은4차산업혁명시대를주도할경쟁력확보의첫
사이의거리가좁혀짐에따라한국외대가할일,한국외대만
걸음으로송도캠퍼스개발사업을추진하고있습니다.총3,000
이할수있는일은더욱많아지고있습니다.앞으로도우리에게
신임총장에게
김인철총장은교수와학생,직원,동문에게부탁의말을전했다.김인철총장은“한국외대는사회적수요를
억원상당의투자를유치해데이터사이언스기반산학협력혁신캠퍼
주어진사명을잊지않고,한국외대의창의적인교육제도와국제화전략
재정확충과
반영한학제개편에대해다각적으로검토하고이를추진해나가야한다”고말하며“언택트와평생교육시
스개발에속도를높이고있습니다.데이터사이언스학부신설과바이오메
을개발·시행하며정진해야할것입니다.”
신뢰·화합당부
대에맞춤형대학원온라인과정신설,양캠퍼스학과간통합도합의를거쳐실행되어야할주요한현안”이
디컬공학부 이전, 외국인 중심 글로벌자율학부 신설, 경영대학원 글로벌
라면서“이를위해우리대학구성원모두의협력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
지역경영학과신설등새로운학제를송도캠퍼스에서운영할계획입니다.
김인철총장의임기는앞으로5개월남짓남았다.남은임기동안의활동
또한 2018년 제정된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법에 따라 교육부와 국립국제
계획이궁금했다.
“신임총장선출은우리대학의새로운리더십의선택과정입니다.교수,학생,직원이합심해선택한새총장
교육원이선정한특수외국어교육진흥전문교육기관으로선정됐습니다.
이제대로학교발전을향한역할을다할수있도록총장을지지하고응원해주기바랍니다.또한우리대학은
한국외대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은국가전략적이익이걸려있는
“내년2월종료되는총장직에유종의미를거두기위한노력을게
교수님들의연구력증진을통해대학평가에서국내외순위가더욱향상돼야합니다.국내8위에서13위,세
지역의언어·문화교육을담당합니다.”
을리하지않을것입니다.우선,송도부지의캠퍼스승인을받
계150위에서400위사이에정체되고있는우리대학의순위가교수님들의연구업적과함께비례적으로상
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글로벌캠퍼스의도서관겸박물
승하기를소망합니다.마지막으로전세계에서학교의위상을높이세워주고있는17만동문여러분에게부
이뿐만이아니다.김인철총장은학생들의성적평가방식
관의 리모델링 착수와 어문계열 단과대학의 학제 개편, 융
탁의말을전하고싶습니다.대학이동문회를돕는것이아니라동문여러분과동문회가모교인한국외대를
을상대평가로전환한것도기억에남는다고털어놓았다.
합인재대학의발전적정착이중요합니다.서울캠퍼스단과
적극적으로지지하고지원해야합니다.모교를지원해주시고후배들에게용기와힘을전해주시기바랍니다.”
대학의명칭이나신입생모집광역화,일부단과대학의통합
“총장으로취임한지얼마되지않아학기말시험을치른뒤학부
과외대특유의InternationalSchool신설등에남은에너지를쏟
이어김인철총장은올해말정해질신임총장에게전하는당부의메시지로인터뷰를마무리했다.
생의성적평가방식을전면상대평가방식으로전환하는결단을내렸
으려합니다.이들사업이임기내에실현되지못한다할지라도제가씨
습니다.당시우리대학의학점이지나치게느슨하고관대하다(학점인플
를뿌리고신임총장이과실을거두는선순환이이뤄지기를기원하며노력
“무엇보다‘재정확충’과‘신뢰·화합’을당부하고싶습니다.100년외대를위해재정적여력을향상시키고,
레이션)는우려가있었는데,이제는졸업생들이너무빡빡한학점으로인
하겠습니다.”
외대인들간의신뢰와화합을이룩하는것이신임총장에게주어진중차대한역할이라고생각합니다.다른
해 취업이나 각종 자격시험에서 불리해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을 정도로
한편으로는총장이민망한경우를겪지않고명예롭고품격있게자신의역할을감당할수있도록신임총
학점관리가철저하게이뤄지게된것도기억에남는성과입니다.”
장에대한외대모든구성원의한결같은격려와지원을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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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GlobalHUFS112
2021Autumn
스마트도서관개관,
한국외대가할일,
융·복합인재육성은기본,
100년외대를향해우리대학이지금보다한단계더발전하려면어
송도캠퍼스개발사업등기억에남아
한국외대만이할수있는일
포스트코로나대비해야
떤점에중점을두고나아가야할까.이와관련해김인철총장이자
세한설명을덧붙였다.
우리 대학은 서울캠퍼스 스마트도서관 개관, 글로벌캠퍼스 도서관·박물
지난해부터계속되는코로나19로김인철총장은임기말2년을코로나19
관건립시동,융합인재대학신설,송도캠퍼스개발등최근까지이룬성
와함께하고있다.이렇게힘든상황속에서도우리대학의변화와성장을
“한국외대는인문계와이공계를아우르는융·복합인재를육성하기위해노력해야합니다.‘외대를만나면세계가
과를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가 무엇이냐고
지속시킬수있었던비결을물었다.
보인다’는슬로건처럼,외교통상사관대학으로서의위상을더욱공고히해야합니다.우리대학은2020년도외교관
묻자,김인철총장은양캠퍼스도서관이야기부터꺼냈다.
후보자선발시험결과전국대학중두번째로많은합격자를배출했고,글로벌로스쿨을지향하는법학전문대학
“우리대학이사회와교육환경의변화에발맞춰자기혁신을
원은변호사시험합격률전국5위에올랐으며,경영대학원은2018년AACSB인증(경영학교육국제인증)을받았
“리모델링한 서울캠퍼스 스마트도서관이 학생들에게 새로
추구해왔기때문입니다.동시에우리대학의고유한영역을
습니다.지난해40주년을맞이한글로벌캠퍼스는올해융합인재대학(이하‘인제니움칼리지’;IngeniumCollegeof
운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관했지만 코로
끊임없이 개척하고 확장해온 것도 비결이라 할 수 있겠지
ConvergenceStudies,ICOCS)을신설했습니다.인제니움칼리지를통해학생스스로선택해설계하는혁신적인모
나19로건물의모든장소를개방할수없는점이아쉽습니
요.앞에서언급했듯우리대학은전세계대학의혁신수준
듈형교육과정이창의융합인재를양성하도록제반여건을갖춰나가겠습니다.또한이에멈추지않고뉴노멀시
다.학생들이학습하고,쉬면서재충전할수있는곳,학생간
을평가하는‘2021WURI랭킹(TheWorld’sUniversitieswith
대,포스트코로나를대비한개방형교육플랫폼공유에앞장서야한다고생각합니다.지난4월‘ 데이터청년
토론의공간으로사용되는모습을하루빨리보고싶습니다.또
RealImpactRanking)’에서2년연속글로벌‘톱100’에올랐습니
캠퍼스운영대학’으로선정돼빅데이터기술을선도하는대학으로인정받고있습니다.”
한 글로벌캠퍼스는 스마트도서관과 세계박물관을 신증축하기 위한 설
다.특히코로나19확산등외부환경의급격한변화에효율적으로대응
“전세계에서학교의위상을높이세워주고있는17만동문여러분에게부탁의말을전하고싶습니다.
계작업을진행하고있습니다.”
하는능력을평가하는위기관리분야가새롭게추가된올해평가
에서전년대비12계단순위가상승하며,세계47위로이름을
대학이동문회를돕는것이아니라동문여러분과동문회가모교인한국외대를지지하고지원해야합니다.
이어 송도캠퍼스 개발 사업과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전문
올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된 현
모교를지원해주시고후배들에게용기와힘을전해주시기바랍니다.”
교육기관선정등에관해덧붙였다.
대를살아가는우리에게필요한것은타민족과문화에대한
상생과 소통의 정신일 것입니다. 국경이 사라지고 문화권
“우리대학은4차산업혁명시대를주도할경쟁력확보의첫
사이의거리가좁혀짐에따라한국외대가할일,한국외대만
걸음으로송도캠퍼스개발사업을추진하고있습니다.총3,000
이할수있는일은더욱많아지고있습니다.앞으로도우리에게
신임총장에게
김인철총장은교수와학생,직원,동문에게부탁의말을전했다.김인철총장은“한국외대는사회적수요를
억원상당의투자를유치해데이터사이언스기반산학협력혁신캠퍼
주어진사명을잊지않고,한국외대의창의적인교육제도와국제화전략
재정확충과
반영한학제개편에대해다각적으로검토하고이를추진해나가야한다”고말하며“언택트와평생교육시
스개발에속도를높이고있습니다.데이터사이언스학부신설과바이오메
을개발·시행하며정진해야할것입니다.”
신뢰·화합당부
대에맞춤형대학원온라인과정신설,양캠퍼스학과간통합도합의를거쳐실행되어야할주요한현안”이
디컬공학부 이전, 외국인 중심 글로벌자율학부 신설, 경영대학원 글로벌
라면서“이를위해우리대학구성원모두의협력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
지역경영학과신설등새로운학제를송도캠퍼스에서운영할계획입니다.
김인철총장의임기는앞으로5개월남짓남았다.남은임기동안의활동
또한 2018년 제정된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법에 따라 교육부와 국립국제
계획이궁금했다.
“신임총장선출은우리대학의새로운리더십의선택과정입니다.교수,학생,직원이합심해선택한새총장
교육원이선정한특수외국어교육진흥전문교육기관으로선정됐습니다.
이제대로학교발전을향한역할을다할수있도록총장을지지하고응원해주기바랍니다.또한우리대학은
한국외대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은국가전략적이익이걸려있는
“내년2월종료되는총장직에유종의미를거두기위한노력을게
교수님들의연구력증진을통해대학평가에서국내외순위가더욱향상돼야합니다.국내8위에서13위,세
지역의언어·문화교육을담당합니다.”
을리하지않을것입니다.우선,송도부지의캠퍼스승인을받
계150위에서400위사이에정체되고있는우리대학의순위가교수님들의연구업적과함께비례적으로상
도록최선을다하겠습니다.글로벌캠퍼스의도서관겸박물
승하기를소망합니다.마지막으로전세계에서학교의위상을높이세워주고있는17만동문여러분에게부
이뿐만이아니다.김인철총장은학생들의성적평가방식
관의 리모델링 착수와 어문계열 단과대학의 학제 개편, 융
탁의말을전하고싶습니다.대학이동문회를돕는것이아니라동문여러분과동문회가모교인한국외대를
을상대평가로전환한것도기억에남는다고털어놓았다.
합인재대학의발전적정착이중요합니다.서울캠퍼스단과
적극적으로지지하고지원해야합니다.모교를지원해주시고후배들에게용기와힘을전해주시기바랍니다.”
대학의명칭이나신입생모집광역화,일부단과대학의통합
“총장으로취임한지얼마되지않아학기말시험을치른뒤학부
과외대특유의InternationalSchool신설등에남은에너지를쏟
이어김인철총장은올해말정해질신임총장에게전하는당부의메시지로인터뷰를마무리했다.
생의성적평가방식을전면상대평가방식으로전환하는결단을내렸
으려합니다.이들사업이임기내에실현되지못한다할지라도제가씨
습니다.당시우리대학의학점이지나치게느슨하고관대하다(학점인플
를뿌리고신임총장이과실을거두는선순환이이뤄지기를기원하며노력
“무엇보다‘재정확충’과‘신뢰·화합’을당부하고싶습니다.100년외대를위해재정적여력을향상시키고,
레이션)는우려가있었는데,이제는졸업생들이너무빡빡한학점으로인
하겠습니다.”
외대인들간의신뢰와화합을이룩하는것이신임총장에게주어진중차대한역할이라고생각합니다.다른
해 취업이나 각종 자격시험에서 불리해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을 정도로
한편으로는총장이민망한경우를겪지않고명예롭고품격있게자신의역할을감당할수있도록신임총
학점관리가철저하게이뤄지게된것도기억에남는성과입니다.”
장에대한외대모든구성원의한결같은격려와지원을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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